맨날 조중동 신문만 보시게 하지 말고
컴퓨터 하나 딱 사서 인터넷 연결해 드리고
어르신들 좋아하는 게임 깔아드리면서 게임 머니도 좀 충전해 드린 후에.
조중동 말고
경향, 한겨레, 시사In, 이런 사이트 접속하시기 편하게 만들어드리세요.
불펜, 오유, 이런 젊은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하는 곳도 좋구요.
저희 어머니는 이제 70이신데
교회 성가대 노래 좀 연습하게 해 달라고 하시길래
아예 컴퓨터 하나 사 드리고 노래 듣는 기능 가르쳐드리면서 겸사겸사
그 카페가 다음이길래 다음 아고라까지 가르쳐드렸어요.
지금은 조중동이라면 치를 떠세요.
(집 신문도 경향신문 봅니다. 네)
어머니 친구분들도 컴퓨터로 뉴스를 보시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차이가 커요.
어머니 친구분 중에 페북하시는 분, 트위터 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분들은 스마트폰까지 들고 다니시면서
박 시장 잘 하는 거, 쥐박이 닭그네 이야기 검색해서 보여주시기까지 합니다.
*일베는 절대 근접도 못하시도록 차단해 놓으세요
아무튼, 보수적이라는 어르신들, 보수적이라는 50-60대분들 포기하지 말고
박 시장님 잘 하는 거,
문 의원님 멋진 모습이랑 삶을 자주 보여드려야 합니다.
아, 성남 시장님도 잊으시면 안 되요.
고양이시장. 아니 고양시장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