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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약 환불이 안 될까요?

약사님들~ 조회수 : 6,928
작성일 : 2013-01-02 14:13:58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탈모약으로 프로페시아를 다량으로 구했는데요.<유학생>

부작용이 있어 그만 먹으려 합니다.<구토>

한 통에 84개의 알약이 7개씩 시트에 붙어져 있는데<시트가 7개에 그 안에 7개씩 알약이 붙어있어요.설명이 미흡해 죄송해요>

2개의 시트 즉 14알을 벌써 먹었어요.

구입한 약국에선 처음에 환불 안 받는다고 하다가<병원 앞 대형약국>

박스 안 뜯는 거만 환불을 받는답니다.<전화로 상담한 상태>

 

저희 경우엔 건드리지 않은 새 박스가 7개 있고<이건 환불해 줄건가 봐요>

박스 연 것은 안 된대요.

문제는,한 박스에 2개의 시트<7알씩 박힌 거>만 먹은 상태인데요.

이 한 박스는 환불이 안 되는 건가요?

부작용으로 더는 먹을 수도 없고

타인이 처방으로 박스가 아닌 낱개의 알약을 구입할 수도 있지 않은가요?

금액도 너무 크고<백만원이 넘어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환불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약사님들,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나머지 박스도 환불이 될까요?

한 박스 가격이 168000원이네요.

거기서 먹은 거만 빼면 안 되나요?

7개의 시트 중 5개 환불은 안 되는 걸까요?

 

IP : 118.45.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뜯은거는
    '13.1.2 2:15 PM (14.37.xxx.214)

    환불 해준다면서요, 그런데 뜯은거까지 환불 해달라는건 무리한 부탁 아닌가요.
    약사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봐도 그건 좀...

  • 2. ...
    '13.1.2 2:18 PM (121.160.xxx.196)

    판매를 항상 박스 단위로만 파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 3. --
    '13.1.2 2:20 PM (211.217.xxx.55)

    뜯은 것까지 환불해달라면 진상됩니다.
    뜯은 것 변질됐을 가능성도 있고 그냥 버려야 하는 것인데 그런거 우기면 안되죠.
    원글님도 남이 뜯어서 환불한 약 드시고 싶지는 않겠지요.

  • 4. 근데요...
    '13.1.2 2:21 PM (211.201.xxx.173)

    그 큰 금액에도 불구하고 그 약을 사려고 마음먹은 다른 사람들은
    이미 뜯긴 박스에 있는 건 사지 않을 거 같아요. 저라면 그렇거든요.
    누가 언제 뜯은 것인지도 모르는 박스에서 구입하지는 않을 듯 해요.
    개봉한 박스까지 환불해 달라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요...

  • 5. 소비자
    '13.1.2 2:23 PM (121.186.xxx.147)

    약이 안맞아서 못먹는거
    다시 제약회사에 반품하고
    반품 받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비자권리가 우선인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 6. ...
    '13.1.2 2:23 PM (180.64.xxx.94)

    환불처리해주고 약국에서 조제용으로 쓰면 되지 않냐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건 님 좋자고 약국에서 불법 저지르라고 하는 겁니다.
    조제용과 판매용은 내용은 같을 지 몰라도 관리가 달라요.

  • 7. ...
    '13.1.2 2:31 PM (115.23.xxx.174) - 삭제된댓글

    식약청인가,복지부인가 지침 자체가
    이미 한번 환자들에게 나간 약에 대해서는 재사용할수 없게 되어 있구요~
    그나마 통약이라서 환불 해준다하믄 다행인거 같아요..
    일단 나간 약에 대해서는 약국같이 지정된 장소가 아니다보니 보관상태나 오염 정도를 약사가 책임질 수 없고
    유효기간도 혹여 원통이 없으면 파악할 수 없다는 난점이 있어서..결국 누구라도 그런약을 먹고 싶지는 않겠죠..
    그리고 아마 프로페시아 자체가 워낙 고가이고 구매층이 정해져 있다보니까
    의사하고 합의가 되어 있어서
    통 단위로 맞추어 처방낼 가능성이 커요~
    소분해서 나가다가 낱알 남으면 다 약국 손해니까 보통 그렇게는 안하거든요..

  • 8. !!
    '13.1.2 2:33 PM (182.215.xxx.154)

    약국입장에서 환불이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약회사가 수거해준다면 반품 받아주는게 맞지만, 그렇지않다면 그걸 다른 소비자가 떠안게되니 옳지않은 일인것 같기도 하고요.
    차라리 해당 제약회사에 문의하셔서 반품 시도해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더불어, 인터넷상의 개인간 거래는 절대 하지마세요.
    불법입니다.

  • 9. ㅡㅡ
    '13.1.2 2:54 PM (118.223.xxx.109)

    약사가 권해서 판매한 일반약은 바꿔주기도 하지만...
    조제용약은 법적으로 환불이 안됩니다...
    원글님이야 안그러시겠지만..
    이미 나간 약의 상태(보존 문제나 누가 나쁜짓을 했을지^^;;;)를 장담할수 없기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이해해주세요

  • 10. dmd
    '13.1.2 3:13 PM (125.152.xxx.169)

    안뜯은 것 환불해준다는게 어딘데요.
    사실 약국을 벗어난 약은 다시 안받아 주더라구요.
    솔직히 웬 이상한 사람들이 약을 샀다가
    약에다가 무슨 짓을 하고 돌려준 것을 딴 사람이 사먹는다면 문제가 크잖아요.

  • 11. ....
    '13.1.2 3:25 PM (118.44.xxx.243)

    본사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일반 식품같은것보다 약은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무척 중요합니다.
    정보수집차원에서라도 본사에서 받아줄것 같은데 일단 문의해보세요.

  • 12. ----
    '13.1.2 3:47 PM (221.138.xxx.106)

    약은 안돼요.
    약 사서 그안에 무슨짓해서 도로 감쪽같이 해놨는지 어떻게 알아요..
    동네빵집 빵도 그래서 환불이나 교환 안해주던데요.

  • 13. ..
    '13.1.2 4:05 PM (58.65.xxx.59)

    안뜯은거 환불해주신다면 빨리 환불 하시구요.. 뜯은거 아까우시더라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약은 환불 안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비싼약이었는데 안뜯은거만 환불 받았네요..
    약사님이 원래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14. 약사
    '13.1.2 4:18 PM (203.170.xxx.233)

    원칙은 안되는거에요. 일단 약국에서 조제(비록 통으로 나가도)한 약은 약국을 나갔으면
    어떤식으로 변형되었는지 확인할수 없거든요. 혹시나 나쁜 마음으로 누군가 다른이물질이나
    독극물을 첨가할수도 있고.. 그런 위험도가 있는거지요.
    그것뿐 아니라. 조제해서 만들어간약도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아마 소분한 약은 받아줄곳이 없을것같구요.. - -;;
    사실은 원통약도 원칙적으로는 안해주는데. 워낙 금액도 크고
    원글님 손실이 너무 커서. 그냥 받아주시는거니간. 그거라도 하시구.

    쩝.. 근데 비싼건데 속상하시겠네요..

  • 15. ㅇㅇㅇㅇ
    '13.1.2 5:28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남이 먹다 환불한 약을 내가 재활용해서 조제받아 먹어도 괜찮다는 분은 안계시겠죠?
    그렇담 당연히 약은 환불이 안되는게 맞죠.

    제약회사에서 교환이나 반품 절대로 안해주는데
    그거 환불해주면 약국에서 손해를 그대로 떠안지 않는 이상 그 약 재활용 못하는데
    환불해 주는 약국이 아주 나쁜 약국인겁니다.
    그냥 속편히 바꿔주고 다른 환자한테 재활용하는거니까요.

    환자 놓치기 싫어서,경쟁 약국에 단골 뺏기기싫어서, 싫은 소리 듣고 옥신각신하기 힘들어서...
    이런 이유로 환불 받아주고 그냥 그대로 다른 환자한테 주면 그만이니까요.

    설마 환자가 환불해간 약값 일이만원을 그냥 약사가 대신 물으라고 하는 소비자가 아닌 이상
    약은 환불 안해주는게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맞는거예요.
    복지부나 의료보험 공단에 문의해 보세요.

  • 16. ㅇㅇㅇㅇ
    '13.1.2 5:34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복지부에서도 같은 답변 들으실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범죄 발생한적 없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구입한 약에 표시 안나게 마약인가 독약인가를 넣어서 약국에 환불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발생하는 경우 여러번 있었구요,
    우리나라도 점점 싸이코틱한 범죄에서 자유롭지 못해져 가고 있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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