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가만히 있을 리 있겠는가? 정운찬은 문재인 지지 선언하고 서울에 있는 한 사우나에 갔다가 벌거벗은 손님들이 “저런 배신자가 세상 어디에 있나?”고 고함지르는 바람에 목욕탕 한 쪽 구석으로 가 홀짝홀짝 목욕했다는 것 아닌가?
이런 망신당하면서도 “그래, 문재인 정권만 잡아봐라”, 하고 거듭거듭 다짐하고 남을 정운찬!
왜?
자기가 재상(宰相)까지 지낸 MB 정권을 심판한다고 맞붙고 있는 문재인의 손을 들어준다는 건 정치적 패륜의 극치!
이거야말로 권력만 주면 신발 벗겨진 것도 모르고 냅다 뛰어가는 수많은 ‘정치적 창녀(娼女)’의 한 사람에 불과할 뿐. 서울대 총장 지낸 게 아까운 인생!
나머지 ‘정치적 창녀’들-박근혜의 일급 정치참모였던 윤여준, 박근혜가 당대표할 때 원내대표했던 김덕룡, 상도동 YS의 차남으로 YS 덕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자리까지 지냈던 김현철…이들 수많은 ‘정치적 창녀’들이 나요, 나요 정치적 지분을 요구할 게 뻔하다.
이런 ‘정치적 창녀’들이 장관자리 꿰차는 문재인 정권, 얼마 가기나 하겠는가?
서로 권력이라는 고기 덩어리 놓고 둘러앉아 싸우느라!
대한민국은 일대 혼란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국민들은 어이구 아무리 민주주의한다지만, 하며 통탄했던 노무현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야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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