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사람들 투표포기 속출 안타깝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2-12-19 14:45:02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사람들 투표포기 속출 안타깝네요


1시30분경 
투표장에 갔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동네 투표소는
이 시각에 가면 언제나
곧바로 투표할수 있었는데


오늘은
줄곧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겨우 투표하는데 성공했음



한가지

안타까운건
100m를 넘는 줄서기 때문인지
기다리다 못해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분들
투표포기하고 돌아서는걸 보고


정말 안타깝더군요


반면에 

늙은이들은 
가는사람 거의 없거나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선관위 직원들이 
앞세워 주더군요



분통이 터집니다



젊은층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소중한 1표 


투표장까지 와서
포기하고 돌아가는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끝)
IP : 61.106.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2:46 PM (110.10.xxx.106)

    몸 불편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기다리는데...
    그것도 못 기다리고 돌아설 사람이면..우리쪽이 아닐거라 믿어요..ㅠㅠ

  • 2. 틈새꽃동산
    '12.12.19 2:46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님의 마음이 저의 마음입니다.

  • 3. ^^
    '12.12.19 2:47 PM (59.7.xxx.206)

    그분들이 조금있다가 다시 오실수도 있죠.

  • 4. anycool
    '12.12.19 2:48 PM (112.149.xxx.75)

    안돼요. 다시 오기 더 힘들텐데
    꼭 하시고 가셨으면 ㅠㅠㅠㅠ

  • 5. jonny
    '12.12.19 2:50 PM (121.162.xxx.205)

    밥먹고 커피한잔 하고 오셨을수도 있어요

  • 6. 꾸지뽕나무
    '12.12.19 2:51 PM (211.246.xxx.150)

    우리쪽이면 분명 다시오신거예요~~~^^

  • 7. 푸우
    '12.12.19 3:03 PM (211.246.xxx.70)

    저두 하루종일 댓글달려구요~~
    밥해야하는데 ~~~

  • 8. 오신 순대데로
    '12.12.19 3:04 PM (180.69.xxx.48) - 삭제된댓글

    해야한다고 말씀해야죠..

    노인분들 뻔한데..경로사상.. 이런건 오늘만은 아니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47 탈북자 출신 공무원 간첩협의 구속 뉴스클리핑 2013/01/21 848
208846 아기 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9 봉봉 2013/01/21 1,244
208845 리바트 가구를 샀는데 솔지가구 포장으로.. 2 봉봉 2013/01/21 2,160
208844 침대위에까는 전기장판으로 이거적합하지않은가요? 3 질문 2013/01/21 2,054
208843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ㄴㄴ 2013/01/21 1,576
208842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어떡해요 2013/01/21 13,642
208841 청승스러울까요.. 3 나홀로 여행.. 2013/01/21 972
208840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치질 2013/01/21 4,133
208839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하하 2013/01/21 8,811
208838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ㄴㄴ 2013/01/21 2,503
208837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tsedd 2013/01/21 2,677
208836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잿빛재 2013/01/21 75,694
208835 연말정산 1 소득 2013/01/21 554
208834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선물 2013/01/21 2,145
208833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라면 2013/01/21 611
208832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남자 2013/01/21 1,001
208831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나는 나 2013/01/21 2,192
208830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맘이 왔다갔.. 2013/01/21 1,601
208829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에구 2013/01/21 1,774
208828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2013/01/21 10,237
208827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2차비용 2013/01/21 16,889
208826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왼손잡이 2013/01/21 1,142
208825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04
208824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46
208823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