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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면서

..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2-12-16 20:10:30

나이도 꽤나 많이 처먹은 유부남이면서 유부녀인 나에게 좋다고 들이대더니

내가 너랑 같은 종류 인간같냐고 절대 내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딱 잘랐더니만

그 이후론 제게 틱틱대는게 장난아닙니다.

뭐든지 트집을 잡구요.

뭐든지 짜증을냅니다.

고고하고 예민한 척 하는 인간이라 짜증내는 범위를 알수가 없어요.

그냥 나만 보고 있다가 달려와 짜증내는것 같습니다.

뭐 이따위 인간이 다 있어.

진짜 찌질하죠.

어제도 당하고 와서 지금 이렇게 넋두리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안 엮일라구요.

 

 

 

IP : 1.241.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6 8:14 PM (211.237.xxx.204)

    에휴 진짜 개찌질이네요.
    뭐 혹 그 찌질이가 원글님께 들이댈때 괴롭힌 증거 같은거 없나요?
    문자라든지 그런거..
    있으면 회신으로 돌려보내줬으면 좋았을껄..
    이거 니네 와이프한테 보내줄까 하고..

  • 2. ..
    '12.12.16 8:17 PM (1.241.xxx.27)

    그런건 없구요. 꼭 지네 와이프에게나 하듯이 짜증질이에요.
    앞으로는 얼굴볼일도 없게 하려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개찌질이.
    문자나 이런걸로는 증거를 안남기려고 정말 애쓰더라구요. 그러니까 더 찌질해뵌다는.
    남자 둘이 다니면서 여자 꼬실생각밖에 안하고 살아요.
    소문 다 난줄도 모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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