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뮤직라이프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2-12-20 10:10:00
앞으로는 그냥 투표일되면 투표만하면서 조용히 살겁니다.

충격이 좀 크네요..

현체제에서 중국이 아무리 잘살고 국력이 커져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현체제에서 러시아가 아무리 잘살고 국력이 커져도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듯합니다.

앞으로는 일본이 독도가 그들의 땅이라해도 분개하지 않겠습니다.

친일을 해도 부정부패을 해도, 부정하게 권력을 남용을 해서 이익을 취하더라도 그냥 조용히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과반은 뭘해도 잘살고 잘먹게 해주면 된다는걸 새삼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줬는지 인정도 못하겠지만요.

전두환때 그가 철권 통치을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그와 그 주변인이 재산과 권력을 취해도 아직도 그에게

충성을 맹세을 하고 생일날 탄신제을 지내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나라이니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들 전재국이 대통령에 나와도 조용히 있어야 겠지요.

하긴 예전부터 그러네요. 친일을 하고 매국을 하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독립운동 후손들은 대부분 빌어먹고 살고 있고...위안부 할머니들께 미안하지만..더이상 그분들을 위한

목소리을 낼수가 없네요.

암튼 죽은듯이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것이 정의이고 어떻게 살아라라고 할지..뭐라 할말이 없네요
IP : 222.237.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꿈꾸다
    '12.12.20 10:13 AM (203.226.xxx.11)

    이번선거가 정치와 등돌리게 되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네요
    부정부패 넘쳐나도 국가위기가 닥쳐도 어제의 그 절반 넘는 분들이 알아서들 하시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34 한우리 논술 지도사 과정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13/01/24 4,367
210633 가격이 어떤가요 아이폰과 스.. 2013/01/24 441
210632 웃겼던 글..좀 찾아주세요~^^ 8 ^^ 2013/01/24 1,186
210631 가스요금 결혼 13년 동안 제일 많이 나왔어요 12 무섭다 2013/01/24 4,337
210630 엑셀화일로 작성 1 알려주세요 2013/01/24 521
210629 미국에 계신분 질문이요. 6 미국 2013/01/24 2,893
210628 자존심 강한 남자 어떤가요 22 ... 2013/01/24 16,837
210627 아기들 잘때 양말 신겨서 재워도 될까요? 4 감기중에~ 2013/01/24 2,886
210626 쌍거풀 수술한걸로 오해 받는 분 계신가요? 12 바람 2013/01/24 1,733
210625 김응수씨 딸 볼 때마다 놀래요 넘 닮아서 10 해투 2013/01/24 3,954
210624 아기는 남의 손에 키우면 그렇게 안될 일인가요.. 34 일.. 2013/01/24 4,149
210623 신랑지갑을 세탁해버렸어요...어떻해요 4 가죽지갑 2013/01/24 1,152
210622 Ktx로 출퇴근 힘들겠죠? 3 뚜벅아 2013/01/24 1,103
210621 4인 가족 식비 얼마나 드세요? 14 절약 2013/01/24 4,190
210620 sbs골프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 4 82쿡수사대.. 2013/01/24 2,179
210619 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9 수학고민 2013/01/24 1,267
210618 채권압류통지서 받게 되면 취업에 불이익 얻게 되는지요? 1 취업예정 2013/01/24 1,121
210617 귀가 아프다네요 5 수영 2013/01/24 1,031
210616 17세 연하男과… 이미숙, 어쩌다 이지경까지 3 호박덩쿨 2013/01/24 5,620
210615 연말정산부양가족공제요. 2 왕초보 2013/01/24 1,983
210614 중환자실 지키고 있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미즈박 2013/01/24 1,974
210613 부모님 설날 선물로 오토비스나 아너스 어떨까요? 3 .. 2013/01/24 1,707
210612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14 .. 2013/01/24 2,113
210611 어머나 피겨 캐나다 오스먼드 전성기때의 카타리나비트 생각나네요... 13 쿡쿡쿡 2013/01/24 2,585
210610 야왕에서 수애 아이보리 코트 2 enenen.. 2013/01/24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