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보일러를 에어컨 끄면서 켜요
대신 최저 온도로 균일로 놓고 살아요
사람 없을때도 보일러는 항상 그상태로 놔두고 살거든요
그럼 혼자 알아서 켜졌다 꺼졌다 그러는데
가을엔 적게 나오고 겨울엔 조금 더 나오고 항상 그런 주기였어요
이번 요금 13년만에 처음으로 20만원 나왔어요
제일 많이 나온게 12만원 이었거든요
집이 많이 따뜻한건 아니고
그냥 춥지 않고
바닥에 앉아도 차지 않고 미지근해요
맨발로 다녀도 미지근한 고정도 거든요
너무 많이 나와서
보일러를 조절해야 되나 싶어요
그런데 타이머 맞췄다가 더 나올까봐 그게 또 걱정 되네요
참 가스비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