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투자해서
잘되면 수익이 나는것이고
안되면 공사비 날린것이고
나쁜 사람아니고 흥청망청한 사람도 아니고
다만 다니던 기업에서 나와
혼자 여기 저기 뚫고 일하고 있는데
그런데 갑자기 지방아파트 공사를 따내서
1억을 내서 시공금 받고 돌려막는식으로 공사를 해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쓰고 안입고 열심히 사는데
이번에 남편이 해보고 싶어하는 일 밀어주고 싶다가도
1억이면 저희집 가진 돈의 거의 반인데
어떻게 하나 싶고
남편을 믿으니 밀어 주고 싶다가도
건설경기가 이렇게 안좋은데 공사대금받기도 전에 공사중지되면 어떻게 하나 싶은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