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4개 떨어지고 2개 남았는데
1개 오늘 발표 보니 예비번호3번이네요..
포기 해야겠죠???
요즘 아이 대학문제 땜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시간이 흘러서 보면 별것 아니겠지만 지옥이 따로 없네요.
수능 점수로는 갈 곳이 없는데..
정시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여기 보니 떡 하니 붙었다고 올리시는 글들 보니 너무 속상해요
3번 정도면 좀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3번이라면 가능하지않을까요
특수학과아닌이상 가능하지않나싶네요
저희아이는 25번이라 기대도 없네요 ㅎㅎ
힘내세요 전화위복이라고 저도 원서 잘못써서 경기도권 학교 다 떨어지고 울며 겨자먹기로 재수했는데 공부에 재미 붙여서 서울 중상위권으로 점프했어요 붙으면 최상이겠지만 인생 기니까 혹 떨어져도 괘념치 마세요
예비3번이..부러울줄이야..ㅠㅠ
댓글 잘 안다는데 기 좀 넣어드릴려고요.
제가 운빨이 좀 있는 사람이라 원글님 기 팍팍 넣어드리고 갑니다.
잘 될 겁니다, 힘내세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위로가 되네요..
'제가'님의 기 듬뿍 받아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겟어요..
왜 힘들어요??
전 3번 받으면 춤추겠어요
그리고 수시건 정시건 붙은 분들 자랑글은 제발 ㅠㅠ
저도 수능생 엄마인데 아주 한달 동안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ㅠㅠ
수시에서 예비3번이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