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요.
피부과 알러지 내과 한의원등 여러곳 가봤는데
뾰족한 치료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항히스타민제 먹으면서 보습하고
가라앉기를 기다렸어요.
한달 괜찮더니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용하다는 체질 한의원에 갔더니 일단 항히스타민제 끊고
침치료 받자고 하는데
항히스타민제 끊으니 애가 가려워해요.
꼭 항히스타민제를 끊어야만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는 건지..
가려워 하는 애를 보니까 맘이 흔들리네요.
한의원에대한 절대적 신뢰도 없고..
그렇다고 양방에서 뾰족한 치료방법을 준것도 아니고..
한방으로 면역력을 높여서 치료해보고 싶어서 간건데
꼭 항히스타민제를 끊어야 하는지...
한의사 가타부타 말없이 나한테 치료받으려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맘에 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