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차 입니다....
시동생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저보다 3살 많아요...(시동생이랑 동갑)
처음으로 동서가 생길것같은데요....
제가 동서한테 어떻게 해야되고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하나요?? 이런거 처음이고 주변에서도 다들 외동이라서 조언을 얻습니다...
저는 우선 존칭써야되겠구나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남처럼 지내는거??
그밖에 또 뭐가 있나요??
아..그리고 제가 사실 친정집안도 별로고 직장도 그저그런 수준입니다...(결혼전에 그런것들때문에 머리가 아팠어요..)
제가 첫 며느리다 보니까 시댁부모님들의 기대치가 컸는데 객관적으로 별로이니 실망을 많이하셨나봐요...(저의남편이랑 시동생이 직장과 직업이 좋거든요...)
근데 이번 동서는 고등학교 교사래요....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받지않을까?
아니면 나를 무시할수있을까? 등등 별별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