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월세액수가 작지않아서,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시작했는데.
4달 내고, 4달째 연체중이네요...-_-;;;
월세가 들어와야하는데 들어오지 않으니
음......경제적으로 차질이 생기는 것도 어쩔수 없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부동산통해 월세를 내지 않고 계속 연체하니,
새로운 세입자를 들일수 있게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전화를 계속 안받아서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집을 보여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부동산과 연락이 안되던 세입자가
연락을 먼저 해왔네요.
다음주에 자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니,
좋게좋게 다음주에 보증금 빼달라구요.-_-;;;;
1년 계약인지라 아직 4달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자기가 짐빼는데 그것은 부담하기엔 그렇다면서......;;;
에효...
이건 대체 뭔가요.
그러면서 자기가 월세안낼때
주인이, 집 비워두는 한이 있어도 어서 방빼라고 하지 않았냐며
어서 다음주에 짐 뺄때 보증금 빼달래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부동산 통해서 법적으로 해결하겠다라고만 전달했는데
전 이제 가만 있기만 하면되는건가요?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때 추가로 드는 부동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하는 건가요?
참고로, 제 집에 살고 있는 그 불량세입자. ....
그렇게 살지마십시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