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까지는 늘 자면서 코가 막혀 자다 깨거나 새벽에,답답해서 선잠 깨거나 했는데
가을 들어서 가습기로 습도 조절해서 재우니 이제 밤새 잘자고 코 막힌단 소리도 안해요.
그런데 자면서 콧물이 목으로 넘어간건지 어떤건지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뭐랄까 좀 걸쭉한 기침이랄까..
마른 기침이 아닌 그런 기침을 한 5분 정도 해요. 어른으로 치면 목이 텁텁해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아침 그 때 딱 지나면 하루 종일 기침 하지 않고 잘 지내구요.
중이염이 살짝 와서 병원갔더니 항생제 포함 기침 가래약도 처장받았지만
약 먹고 뭐 나아지거나 한건 없고 계속 그러네요.
기관지가 문젤까요? 오늘 아침엔,도라지청도 먹여보고 했는데 어떨런지..
이런 경우 또 있으신가 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