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전 미국에서 일을 했었고 그래서 영어는 좀 한다고 했는데
아이교육만은 저도 확신이 안서요.
학원보내다가 시간이 좀 아깝더라구요. 시간,비용대비 비효율적이라서 차라리 저렴한 교육비에 집앞에 있는 -
매일 가는 윤선생영어숲을 보낼까하거든요.
다른건 뭐 나쁘지 않는데, 이곳 공부방식중에 리딩북을 읽고 밑에 한글로 해석을 하더라구요.
전 좀 헉~ 했는데, 왜냐하면 영어의 단어는 여러뜻이 내포되어 있고 정형화되지 않아야되고 아무래도도 언어는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주입식모드인것 같더라구요.
전 제가 생각하는 효과짱 영어공부는 통째 외우고 외워서 쓰고해서 한문장이라도 자기것으로 만드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곳 전문가들도 많으시고, 이미 아이를 훌륭히 키워내신 엄마들도 많은걸로 아는데, 이런식의 영어공부 어떨지 감이 안오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