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침대에 막 들어가면 썰렁해서 싫어요.
한겨울엔 어쩔수 없이 전기매트를 침대 위에 깔지만
사실 전자파니 뭐니 신경 쓰여서 가능한 한 안 쓰려고 해요.
요즘엔 침대 위에 솜요를 올려놓고 자요.
결혼할 때 장만한 목화 솜요예요.
물론 침대에 막 들어갔을 때의 썰렁함이야 마찬가지지만
훨씬 빨리 온기가 올라오고 유지가 되요.
매트리스 위레 패드만 깔고 자는 것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밑에 페더베드 이야기가 나와서요.
전 페더베드를 직접 보거나 누워본 적은 없는데
어쩌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