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한국사 110년 동안 독립군이 라던지 민주투사 라던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혹은 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온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영문도 모르는체
낯선 사람들에 의해 이름모를 장소에 끌려가서 모진 고문을 받습니다 이게 한국의 역사이죠
그런 사이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들을 죄인이라며 손가락질 하고 비웃고 흉보고 침 뱉으며
거의 한평생을 보내왔죠. 그러던게 DJ, 노무현 민주정부 10년 와서야... 그 누명이 벗겨지고
그들이 죄인 아닌 의인이였다는게 백일하에 드러납니다. 이른바 과거사진실위에 의해서이죠
그래서 이 민주정부 10년을 미워하는 세력이 한국엔 아직도 많습니다. 이른바 수구세력이죠
그리고 이들중 소수는 다시 저런 암흑의 역사로 되돌아 가고자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요즘
대선도 그런 의미에서 치러진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말로는 다들 ‘아니다’라고 하지 만은요!
그래서 한국은 의인이 죄인되고 죄인이 의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든지 아무리 착해도
저 하얀방 즉 공포방에만 한번 끌려가노면 그들의 의도대로 간첩도 되고 하던때가 있었지요
2005년 저 하얀방이 국민에게 돌아갔었는데 MB 정부부터 또 다시 꿈틀거린것 같지않나요?
물론, 하얀방은 이름이 보안분실이고 고문도 안한다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