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했던 스탈을
내놓으셨더군요.
아무도 안사길 바랬는데 제가 고민할 동안
바로 완료가 되어 버렸어요. ㅠㅠ
혹시 구매자가 남자였나요?
저희 남편이길 바랍니다..(아닌거 알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안된다던 남편님이
팔리고 나서 오늘 사도 된다고 말하더군요.
"팔렸길래 혹시나...쟈기가 서프라이즈로 구매하고
내 생일선물겸 크리스마스 선물줄꺼 아닌감? " 하고 말았는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싶어 푸념아닌 푸념해요.
자꾸 아른거리네요.
서프라이즈는 드라마네요.
큰돈이라 현금으로 떠억하니 살 배짱이 없어서 못샀는데.
흑...구스 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