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브자리에서 800g짜리 구스이불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지가 않아요.
생각보다 얇구요. 이거 환불해야하나요? 가격은 53만원인 하는건데...
참...
전 구스이불 덮으면 후끈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따뜻할줄 알았거든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더 비싼걸 사야하는건가요? 뭐가 문젤까요?
오늘 이브자리에서 800g짜리 구스이불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지가 않아요.
생각보다 얇구요. 이거 환불해야하나요? 가격은 53만원인 하는건데...
참...
전 구스이불 덮으면 후끈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따뜻할줄 알았거든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더 비싼걸 사야하는건가요? 뭐가 문젤까요?
원래 그래요.....
지금 계절적으로 이불이 아주 따뜻해야할 계절은 아니지 않나요?
거위나 오리털 이불은 서양에선 사철 덥는다죠? 계절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겨울에 추울 때 덮으시면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서양사람들은 여름에 덮더라구요. 양털 이불도. 시원하다나 뭐라나.... 전 거위털 서걱대는 느낌이 시로요 뭐니뭐니해도 솜이 최고.ㅎㅎ 바이오 솜..좋아요. 포근하고. ^^
저희집에 800그램 짜리도 있고 1키로 짜리도 있는데 전1키로 솜털이 딱 좋아요
800그램짜린 덥다고 이불 걷어차는 아이가 씁니다 전 추워서 한겨울에
포근함이 없어 못 쓰겠더라구요
근데 비싸네요 전 1키로 짜리 3십얼마 줬어요 솜털90프로구요
저도 53만원까지는 아닌데...2년전쯤 약 40만원에 구스이불샀는데..맘에 안들었었어요..
극세사도 덮어보고.이것저것 하다가.
작년에 82님들이 알려준 창신담요 하나사보고 완전 신세계....*.*
얇아서..배송받고 짜증났다가 이불속에 속이불처럼 덮어보고 너무너무 완소살림살이 되었어요.
구스이불속에다 담요얇은거 하나 더 덮으세요.그럼 정말 따뜻해요 ㅎㅎㅎ
이상하네요. 900그람짜리 오리털 침낭 집에서 가끔 덮을때 있는데요. 너무 더워요.
혹시 반팔반바지에 주무시나요?
얇아서 그래요.. 1키로 정도 솜털 로 사시면 원하시는 결과 나옵니다
따뜻하고 부두러운 촉감은 극세사가 최고예요.
작년겨울부터 극사사 얇은 담요 위에 봄가을용 거위털 얇은거 덮는데 최고예요~
세탁도 쉽고..
구스가 더운게 아닌데 원글님 오해하심이..
이게 은은하게 몸을 데워주는 역할인데..
구스자켓 입으면 더운게 아니라 온몸을 덥혀주는역할..
800그램은 좀 얇겠는데요.
코스트코 것도 1킬로는 넘어요.
거위털이불 밑에 전기담요 넣고 보온이 얼마나 되나 한 번 시험해보세요~ 이불 속에 들어가서 30분 이상 전기담요를 켜놓고 싶다면 이상한 거에요; 거위털함량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이고요;;
전 처음 30분 켜놓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그냥 이불 속에서 더워하며 자거든요;;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은 얼마 하나요?
커버도 중요해요. 80수나60수는 따뜻한 느낌이 덜 해요.약간 도툼한 원단이 구스를 따뜻하게해요.봄가을은 실크같은면을 쓰시고 한겨울은 뚜깨감있는 커버나 극세사커버를 쓰면 더워요.
1키로짜리 헬렌스타인 구스다운 사서 덮는데
가벼고 따뜻하면서도 폭닥하니 넘 좋아요
30정도 줬는데..
800그람 50만원 넘다니 넘비싸네요
장터에서 유명하신 분께 샀는데
너무 무겁고 납작해요.
왜 납작하고 무거운지?
난방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800그램은 좀 얇은듯..
유럽에서보니 추울땐 구스이불 위에 담요를 덮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구스가 덮는 즉시 따뜻한건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체온에의해 덮여지더군요.
전 겨울에는 저의 딸아이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저녁 때 쯤 뜨거운 물주머니를 발밑쪽에 놓아 이불안
을 덥혀 줍니다.
그리고 구스는 품질(함량등)에 따라 가격차이 많은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