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년차인 여자에요
사실 요리는 거의 초보지만, (사실 잘 못해요 ㅠㅠ)
요리 하는것도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싶어요!!
그래서 내년쯤에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이나 식당에서 1년쯤 일하다가 요리 유학을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만약에 뭐 잘안되더라도 어학이라도 얻어오겠죠 ㅎㅎ
여기가 그래도 요리 커뮤니티중에 가장 큰 곳이라 여쭙습니다.
한국에 요리 기초 배우기에 괜찮은 학원이나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대기업 3년차인 여자에요
사실 요리는 거의 초보지만, (사실 잘 못해요 ㅠㅠ)
요리 하는것도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싶어요!!
그래서 내년쯤에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이나 식당에서 1년쯤 일하다가 요리 유학을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만약에 뭐 잘안되더라도 어학이라도 얻어오겠죠 ㅎㅎ
여기가 그래도 요리 커뮤니티중에 가장 큰 곳이라 여쭙습니다.
한국에 요리 기초 배우기에 괜찮은 학원이나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요리도 장르가 다양한데..어느 쪽에 관심이 있고 공부할건지를
적으시는게.......
일단은 요리의 기초라 할수 있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해보시면 좋겠네요. 저도 자격증 취득 후. 한정식을 배우고있는데요,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등 다양한분야가 있으니 한 과정씩 해보심 본인의 적성과 취향도 찾을 수 있을거예요. 회사 다니시면서 재직자 국비교육에 대해 고용센터에 알아보세요. 회사다니시면서 교육 받는 길이 있을거예요. 무작정 사표냈다가 혹시 요리가 적성에 안 맞거나 하면 다시 취업하기 어렵잖아요.
무작정 그만두시지 마시고
학원다녀보세요
막연한생각보단 해보면 다를수있답니다
저도 그 나이에 요리 취미로 시작했어요. 한식부터 시작해서 양식 일식 중식.. 자격증도 다 땃어요.
떡 한과과정도 배웠고요.
요리를 워낙 좋아했거든요. 학원은 ㅎㅅ부터 ㅅㄷ 강북에 있는 학원도 다녔었고.. 특별한 이유는 없었는데 다 다른 학원에서 배웠네요.
직장생활하다가 오춘기 같은거 걸려서 사직하고.. 외국에 갔다가 요리학원 등록해서 다녔었어요.프랑스..
졸업하고 다른나라에서 요리 일을 잠깐 했었는데.. 취미가 직업이 되니까 재미없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다시 한국와서 예전에 하던 직업 다시 하고 있어요. ㅋ 요리는 아직도 취미로 배우고 있고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답변 감사합니다^^
회사일을 하면서 뭔가 같이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요
지금 회사 다니는것도 너무 힘들거든요, 대기업이라 국비 교육도 안되고..
그리고 제가 딱히 기술 없이 그냥 회사 다니는거라, 아마 공백이 있으면 취직이 안될거에요
아, 그래도 주말 학원 한번 다녀봐야겠네요 ㅎㅎ
전 스페인요리에 관심이 있어요 ^^
직장 다니면서 자격중에 도전하는 정도로 시작해 보세요.
한식 자격증 한번 시작해 보고 이길이 내 길인지 알아보세요.
기초은 뭘해도 중요하구요, 자격증은 기본은 익히는거니까요.
요리가 취미이자 직업이신 분들 부러워요. 재능도 재능이고 체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인 듯하구요. 저도 요리에 취미만 있으면 배우고 싶어요.
대기업 3년차 부럽네요...
저역시 30즈음에 요리 시작했어요...
전 유학 갈 형편이 안돼서 자격증부터 조리사 학교 과정 밟았네요...
지금 39이고요..
요리 공부도 다 돈이예요...
돈을 얼마나 투자하냐 따라 시간이 단축되죠...
전 한정식집에서도 1년 가까이 했고 지금 영양사 일 하면서 뷔페집 일 알바 하는데 저야 지금 한번씩 알바로 가지만 뷔페집 12시간 일 하면서 점심식사 포함 30분 쉬는 시간이네요...
그게 사람이 할 짓이랍니까...
알바로 가서 저야 안하면 되지만 그곳 일하시는 분들 엄청나게 힘들어요...
물론 유학정도 생각하시면 첨부터 제대로 배워 대접받고 일하시겠지만 요리세계가 그렇습니다...
저 주방일 2년정도 한 게 다인데 몸이 많이 고장났어요...
저한테 맞지 않아서 그랬을수도 있고요...
그러나 요리에 대한 미련은 못버리고 있어요..
지방에서 서울로 일주일에 한번 공부하러 가고 지금 저녁반으로 제과제빵 배우고 있어요...
좋아하는 일 하니 힘들긴 하지만 희망을 갖고 해요...
하나하나 시작해보세요...
먼저 자격증부터 도전하세요
29살 늦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986 | 독산동,시흥동.고척동,개봉동,광명이 붙어있던데... 7 | 우물두레박 | 2012/09/30 | 2,816 |
158985 | 가족친지분들 정치얘기 어땠나요 15 | 오늘 | 2012/09/30 | 2,860 |
158984 | 약사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픈데 집에 있는 이 약 확인해 주.. 8 | 훌륭한엄마 | 2012/09/30 | 2,319 |
158983 | 오늘 시장 열었나요? 4 | 시장 | 2012/09/30 | 1,278 |
158982 |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티셔츠 2 | 정나 | 2012/09/30 | 2,048 |
158981 | 맛있는 부추 전 레시피 알려주세요! 13 | 부추 전 | 2012/09/30 | 3,160 |
158980 | 감기인지..지끈지끈 머리 아파요. | 두통 | 2012/09/30 | 1,267 |
158979 | 2일에 에버랜드 어느정도 복잡할까요? | 여행최고 | 2012/09/30 | 1,614 |
158978 | 갤노트가 물에 젖었었는데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듯..ㅜ 4 | 갤노 | 2012/09/30 | 1,631 |
158977 |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 표정이 | 2012/09/30 | 13,138 |
158976 |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 음 | 2012/09/30 | 2,886 |
158975 |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 히어데어 | 2012/09/30 | 2,805 |
158974 | 제주도 갈려는데요 3 | 아몬드 | 2012/09/30 | 1,471 |
158973 |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 | 2012/09/30 | 3,746 |
158972 |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 댓글플리스!.. | 2012/09/30 | 2,412 |
158971 |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 | 2012/09/30 | 1,578 |
158970 |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 하늘이이 | 2012/09/30 | 9,581 |
158969 |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 호이호뤼 | 2012/09/30 | 2,685 |
158968 |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 쑤시는데 | 2012/09/30 | 1,907 |
158967 |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 caya | 2012/09/30 | 1,590 |
158966 |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 고2맘 | 2012/09/30 | 4,929 |
158965 | 기특한 올케 3 | 시누이 | 2012/09/30 | 3,305 |
158964 |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 구식이라 | 2012/09/30 | 5,107 |
158963 |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 장금이언니~.. | 2012/09/30 | 10,081 |
158962 |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 화가납니다 | 2012/09/30 | 12,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