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의대 나오고 마취과 전문의로 이번에 페이닥터가 된 친구가 있어요
신랑이랑 전 신촌서 대학나와서 대기업 과장이구
억대는 아니지만 둘다 8천정도의 연봉이고
입사한지 8~9년 됐으니 벌어놓은 돈도 어느정도 되구요
부족함 없이는 살고 있어요
그런데 그친구가 사사건건 돈 마니 버는 척을 넘 많이 하고
우리보고 돈벌기 힘들다는둥, 그렇게 돈을 벌어야 하니
이런투의 말을 하는걸 보니 기분이 넘 상해요
물론 의사직업 좋은것도 알지만
제 자격지심일까요?
만날때마다 기분이 상해서...요
대체 얼마나 잘버나 궁금하네요
강남 조그만 정형외과 페이닥터로 있는데
연봉이 얼마나 되요?
1억?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