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들 머리카락길면 키가 안자라나요?

고밈맘 조회수 : 11,198
작성일 : 2012-09-26 01:44:05

무식하다 마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초5여자아이인데 머리숱이 엄청많고 (제 머리숱의 두배) 머리결이 참 좋아요

 

그래서 길러서 소아암환자들에게 무료로 가발만들어 준다는곳에 기증할려고

 

기르고 있는데 최소 자른머리가 25센티는 되야 한대서.....

 

25센티 자르고도 촌스런 머리 안될려면 생각보다 길게 길러야되서 거의 허리까지

 

길러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길러서 급하게자르면 조금 머리가 깡동하더라도

 

6개월 조금 더 길면 10개월 생각하는데  더 기르려고 머리가 길다보니 주위에서 어릴때 머리너무 길면 단백질이

 

머리카락유지하는데 많이 쓰여서 키가 안자란다는 말을 종종 듣게되요

 

얼마전에는 무용선생님까지 우리애 머리카락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셨다니

 

정말 그런가 긴가민가 해지네요

 

사실 머리카락이 길고 숱도 많다보니 감고 말리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삼푸도 엄청많이 들고 머리를 감는게 아니라 거의 빨래하는 수준

 

그런건 다 감수할수 있는데  키가 안클수 있다니 일리 있는 말같기도 하고......

 

정말일까요?

 

아님 말도 안되는 넘 무식한 질문인가요?

IP : 125.17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45 AM (203.100.xxx.141)

    속설 아닌가요???

    남자들은 그럼 키 작은 남자들 없게요???ㅋㅋㅋ

  • 2. ..
    '12.9.26 1:48 AM (222.121.xxx.183)

    제 동생 머리 길었어요.. 지금 키 168이예요.. 나이는 34살입니다..
    저 머리 짧았어요.. 지금 키 168이예요.. 나이 37입니다..

  • 3. 슈맘
    '12.9.26 2:30 AM (203.226.xxx.210)

    저두 얼마전에
    허리까지내려오는머리카락
    기부했어요~
    임신해서태어난아이세돌 되니
    엄청길렀죠
    어릴적부터 늘 긴머리였었어요
    저봐 키큰친구도 고등학교졸업때도
    허리까지 긴머리였죠
    그친구는 우리반 마지막번호였구요
    키순으로번호정했었죠~
    저도 현재 168이랍니다
    아이랑 머리카락 기르는 과정이 지루하고
    힘들때도있겠지만 나의신체 어떤일부분이
    좋은일에 씌이기도한다는걸 몸소 체험 시켜주는 소중한경험이될것같아요
    저두 제딸하고 한번 나눠볼까해요
    원글님 글보고 생각이 떠올랐어요

  • 4. 노노
    '12.9.26 4:51 AM (211.234.xxx.177)

    틀린 속설이에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는 일정하죠 뭐.
    이미 자란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니까 그거 유지한다고 뭐가 더 쓰이는 것도 아니구요.
    두피 밖으로 이미 자라 나온 머리카락이 길건 짧건 그건 두피와 신체 영양 사용에는 아~~무 연관이 없답미당......

  • 5. 봄햇살
    '12.9.26 6:40 AM (59.86.xxx.93)

    저는 머리는 짧지만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도 빨리자라요. 길이가 길지않아도 숱이많으니 매번 머리를 솎구고요(표현이맞나요). 근데 야한생각많이하면 머리가 빨리 자라나요?. ...난 아닌데..

  • 6. 인나장
    '12.9.26 7:33 AM (123.228.xxx.244)

    머리길이두 영향잇대요.아들이 작아서 키크는 한의원다녓는데, 의사쌤이 아들 머리보더니 짮게자르라고 하셧어요.영양분이 머리로두간댓어요. 그래서 한약먹고잇을때는 항상 미리는 단정해요.

  • 7. 속설은
    '12.9.26 7:37 AM (58.230.xxx.130)

    속설은 아닌듯한데요
    머리 기르려면 단백질이 필요하잖아요 머리가 길면 그쪽으로 영양분도 많이 가겠죠..

  • 8. ㅇㅇ
    '12.9.26 8:29 AM (211.237.xxx.204)

    머리카락은 이미 있는 머리카락이 짧든 길든 새로 나는건 똑같아요.
    짧은 사람도 머리가 자라고 킨 사람도 자란다는거죠.
    이미 나와있는 머리를 유지하려고 단백질이 쓰이는것도 아니고..
    영양분이 더 갈일이 없죠.
    당연히 상관없다는 말이죠.

  • 9. 쩝..
    '12.9.26 8:49 AM (218.234.xxx.76)

    설령 그 말이 맞는다고 쳐도 단백질을 많이 먹이면 될 일이잖아요..그리고 저는 머리에 좋은 음식이 다시마나 미역 등 요오드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단백질 때문이라면 머리 숱 없는 사람들한테 두부나 콩 먹으라고 했겠죠.

  • 10.
    '12.9.26 9:41 AM (182.218.xxx.186)

    머리가 길면 무게가 꽤 나가잖아요
    그래서 머리에 무겁게 뭘 지고 살면 키가 쑥쑥 크는데...방해가 된다
    전 그렇게 이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23 잠이 안와서 드라마같은 얘기 하나 해봐요.... (글 지움) 97 ........ 2012/10/31 20,597
171222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2 ...알수없.. 2012/10/31 1,162
171221 안철수 팬클럽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면' ㅇㅇ 2012/10/31 1,225
171220 종이 호일 써보신분 계신가여 ? 은박지호일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5 구완와사 2012/10/31 3,151
171219 살림돋보기에 사진이 안 보여요 .. 2012/10/31 824
171218 창신섬유 담요 사려는데요.. 9 .. 2012/10/31 2,716
171217 도대체 고구마가 왜 썩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4 ... 2012/10/31 2,448
171216 MB, 퇴임 4개월 남겨두고 기어이 일 냈다....ㅡㅡ ... 2012/10/31 1,381
171215 입사동기 언니에게서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 2012/10/31 3,337
171214 고구마 요리 알려주세요 1 ... 2012/10/31 929
171213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11 속상해 2012/10/31 3,117
171212 크리스마스 트리 다들 하시나요 7 트리 2012/10/31 1,813
171211 손으로 끼적대는거 싫어하는아이 2 fghjk 2012/10/31 721
171210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이 조금씩 보여요 7 .... 2012/10/31 3,254
171209 급해요! 가로 방향 A4 크기에 이름을 썼는데 중앙으로 올라오지.. 2 ///// 2012/10/31 936
171208 가족티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나 카페추천부탁드려요.. 2 가족티셔츠 2012/10/31 1,052
171207 급!!!스마트폰 락 걸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궁금이 2012/10/31 1,107
171206 저도 월세 진상 세입자 이야기.. 65 .. 2012/10/31 18,436
171205 첫사랑 보러가는거요.. 6 .. 2012/10/31 2,101
171204 뉴발란스 990에 키높이 깔창 까시는 분 계세요 ? 질문 2012/10/31 8,957
171203 손목터널증후군 전문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주부병 2012/10/31 7,214
171202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는 뭘까요? 3 .. 2012/10/31 1,624
171201 티비가 없는데도 티비수신료 2500원을 지불해야 하나요?? 3 티비수신료 2012/10/31 4,564
171200 히트텍 좋네요 4 ... 2012/10/31 3,027
171199 어린이집 그만두는데,선생님게 선물 할까요? 3 어린이집 2012/10/31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