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어른이 아프신 경우 행사 다 그냥 지나가나요?...........

직장맘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2-09-24 13:47:23

집에 어른이 아프시면 제사 를 안지내나요 ? 어머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계시긴한데 추석명절이 어찌 되는지해서요 .. 시누가 있긴한데 외국에 있고 제가 며느리 혼자라서 .. 어찌할바를 몰겠네요 .

다가오는 추석에 제사는 안지내겠다고 하셨다고 남편이 그러던데 … 어머님은 병원에 계시고 추석당일 가족들 같이 가서 잠깐 외출하셔서 식사라도  같이 해야할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직장다니고 아이들도 있고 … 음식을 영 못해서요 .. 제가 뭔가를 맛있게 만들어 갈 자신도 없고요 ..

집에 누가 아프시면   생신도 제사도 행사도 조용히 지나가는게 맞나요 ?.... 너무 어렵네요 ..

시댁집에 가서 청소기라도 돌려야하는지 .. 국반찬 이런거 넣어드리고 와야할지 …

 옮기실 병원 알아봐드리고 .. 조금의 병원비 보태드리긴했는데..

저는 소심하고 마음속으로 고민만 하는 스타일이라... ㅠㅠ

 

IP : 210.216.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1:55 PM (58.229.xxx.154)

    예, 지내지 않는게 관례입니다.
    애써 집안으로 귀신불러들이는건 삼가한다는 의미에서 지내지 않죠.

  • 2. ..
    '12.9.24 1:56 PM (175.253.xxx.179)

    네 아픈 사람있으면 제사 생략합니다.

    그런데 명절당일 외식할곳도 마땅치가 않아요.
    음식에 자신 없으시면 갈비나 불고기 재서 파는거 (마트 말고 갈비집 같은곳에서 명절에는 많이 팔아요)
    사시고, 국, 전(이것도 사시면되고), 과일샐러드, 잡채정도 집에서 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환자가 계시니 시끌벅적 할일도 아니고 그정도면 충분하지요.

  • 3.
    '12.9.24 2:03 PM (220.86.xxx.68)

    산사람이 먼저예요 저희시댁도 이번에 안지내요 자식들 오는것도 힘들다하셔서 오지 말라하시네요 푹 쉬고 싶으시데요 수술하셨어요

  • 4. 저희는 지냈어요
    '12.9.24 2:09 PM (58.231.xxx.80)

    집집마다 달라요. 며느리들 있으면 며느리가 준비 하는집도 많고

  • 5.  
    '12.9.25 12:09 AM (110.8.xxx.150)

    아프시다 → 편찮으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84 정말 비열한 쓰레기네요. 10 가수더원 2012/09/24 6,135
156583 영어 입니까. 수학 입니까. 15 .. 2012/09/24 3,451
156582 무상급식도 재정 파탄위깁니다 19 무상 2012/09/24 2,913
156581 어린이집 선생님께 선물 드리면 이기적인 엄마인가요. 22 혼란 2012/09/24 4,144
156580 분당에 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어떤가요? 3 중3 엄마 2012/09/24 3,589
156579 26개월 어린이집 고민입니다. 알려주세요. 4 고민 중 2012/09/24 1,721
156578 원글 내립니다 27 ... 2012/09/24 3,022
156577 부산에서 내팽개쳐지는 ㅂㄱㅎ 3 .. 2012/09/24 3,009
156576 초딩 사회, 과학 시험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 3학년 2012/09/24 1,845
156575 3세 아이가 사용할 네뷸라이저 추천해주셔요. 궁금이 2012/09/24 1,405
156574 나얼의 이별시작 너무 좋으네요 ^^ 옐로서브마린.. 2012/09/24 1,629
156573 7살 딸 한복 다시 사줄까요?말까요?^^;; 10 살까말까 2012/09/24 1,688
156572 [생]문재인의 동행_타운홀미팅 [문재인TV] 1 사월의눈동자.. 2012/09/24 1,448
156571 초등학교... 서울에서 다니는게 나을까요? 6 아.. 2012/09/24 1,675
156570 양송이 조림 방법 좀 부탁해요 2 잘하는게없네.. 2012/09/24 1,653
156569 시어버터의 계절이 왔어요~ 6 크랜베리 2012/09/24 2,711
156568 집에 어른이 아프신 경우 행사 다 그냥 지나가나요?......... 5 직장맘 2012/09/24 1,880
156567 문재인 시민과의 정책토론 생중계 합니다.. 고고싱 4 문안드림 2012/09/24 1,450
156566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 20 .. 2012/09/24 3,111
156565 천안사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2 걱정 2012/09/24 1,067
156564 하나티비 VS 강남케이블...어느게 더 나은가요? dma 2012/09/24 1,071
156563 무상보육폐지 기사보셨나요? 17 2012/09/24 4,016
156562 일본지역 2 행복 2012/09/24 1,106
156561 외로운 밤을 보낼만한.......만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다맘 2012/09/24 2,160
156560 이런증상에 병원을 가야 할지요? 1 ... 2012/09/24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