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런거 안하구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요
남편은 직장다니구요
제가 해보려구요
총투자비용은 3000만원이고(체인점이에요)
대규모아파트상가이고 현재 경쟁업체는 없어요
그냥 치킨집이나 분식집같은거는 있어요
가격은 6000,11000원 이렇구요
아이들용은 1000원짜리컵있어요
맛만있으면 정말 가능할까요?
회사 오래다녔는데 이제 힘들어서....소장본창업찾다가 알게되었는데
서울이나 다른쪽에서는 괜찮게 소문이 난거같아요 ( **닭장정)
원식자재가 본사에서 납품받는거에요
혼자는 안될거같구요
아이들이 아직 초등생이고해서 알바생 쓸건데 최소비용으로만요
(알바비까지 주고나면 남을지싶기도하고)
잘할자신도있는데...-.-
경기가않좋다보니 자영업만 개업폐업 자꾸 악순환이 반복되던데
저도 한몫할까봐....
이돈 잃고 인생공부했다 이런상황아니구요..어느정도 절박합니다..
이미 너무 많아요. 남들 잘 되는것 같다 싶을 때 시작하면 늦었다고 봐야 해요. 같이 망하는것 같아요.
어제 남편이랑 닭강정 집 하는거에 대한 얘기 했었는데.. 동네마다 너무 많이 생겨 이제 끝물 인거 같아요.곧 다른 게 유행이 되지 않을까요.
저희동네는 아직 닭강정전문점이 없어요
(경상도 지방소도시에요)
뼈없고 양념치킨소스같은거요
사업은흥행할때 타면 안되는데싶기도하고....
저희 동네는 함물 갔어요. 닭강정...
저희 동네만 마트에 1개 메인버스정류장있는 학교앞 1개 그리고 10분거리 이마트에 1개 있는데요
일단 마트입점이 좋구요
이마트가 매출은 훨씬 좋아요
그런데 남는게 얼마나 될진 모르겠어요
이마트 1층 매장 임대료가 후덜덜 하거든요
동네마튼 그럭저럭 잘되는데 거기가 수익율은 더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요즘 닭강정 집 많으니까 먹어보시고 다른곳에 있다는 매장 몇군데는
기본적으로 가보시고 지켜보고 점주들께 음료수라도 사들고 가서 어떤지 물어도 보시고나서
삼천이든. 오천이든 투자하세요
절대 말만 듣고 계약하면 그돈 예금하니만 못한 결과 나올게 뻔합니다.
남 잘된다고 자신있다고 그것만 믿고 무모하게 시작하지는 마세요..
말하신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짐작 가는 브랜드 하나 있긴하거든요
제가 **닭강정을 먹어 봤는데요
요즘 닭강정 집들이
거의 수입산을 쓰더군요
미국산브라질산...
그래서 그냥 한번 먹고 안사 먹어요..
그리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
너무 엿이 많이 들어가고 달고 조각은 크고 닭에서도 좀 냄새 나고..
껍질과 닭사이에 기름기 같은것도 많고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어요
전 치킨마루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데요
이 브랜드 괜찮은거 같아요
국산닭이고 값고 싸고
맛도 좋아요
요즘 닭강정이 나와서 어제 먹어 봤는데
좀 달긴하지만 맛있었어요
겉에 양념도 잘 배고
적당히 매콤하고
특히 후라이드는 정말 맛있어요
속까지 양념도 잘 배어있고 냄새도 안나고
사실 닭강정 브랜드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잘 몰라요
체인점을 해도 그닥 메리트가 없을거 같다는 얘기에요
굳이 체인 을 해서 돈을 더 들이느니
내가 개발해서 좋은 재료로 파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내가 파는건데 맛에 대한 자부심은 있어야 하잖아요
체인점 수입 닭강정은 진짜 별로 였어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장 조사를 더 해보시고 맛도 더 많이 보시고 결정하세요
급하게 무언가를 시작하는것보다
차근히 준비하는 기간이 더 중요할수도 있으니까요
저 요즘 자주 생각해요.
이동네에 닭강정집 내면 대박나겠다고...
반포에요.
요즘 인기있는 가** 강정.. 그거 먹고 싶어요^^
저희 동네도 한곳인데 얼마 안가서 업종 바꿨어요. 처음 몇일만 반짝하고 주로 초,중학생들이 컵강정만
사먹으니까 돈이 안되 바뀐것 같아요.
배달 안되면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요~
닭, 치킨 이런건 배달이 한몫하는걸요~
정말 너무 매우 맛있고 가격이 차별날만큼 저렴하다면 직접 가서 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굳이 사러갈 생각은 안드는 품목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요~
저희 00마루 좋아하는데 배달이 안된다는건 정말 큰 약점인듯해요
사러가기 귀찮으면 배달되는곳으로 시키거든요
날 궂은날 특히~~
저희동네에도 치킨집도 많지만 닭강정집도 많아요.
닭강정집중 잘되는집은 천원짜리컵, 2천원짜리 컵, 6천원짜리 중 상장, 8천원짜리 대 상자 그런식으로 팔아요.
맛은 그럭저럭이라고 봐요.
그래도 다른집들보다는 맛있어요.
치킨집중에도 닭강정 컵으로 판매한다고 앞 유리 구멍내고 매대만들어서 파는집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지금 기술이 없어서 체인으로 하시는건가요?
그냥 윗님들 말씀처럼 닭강정은 브랜드가 중요한건 아닌것같아요.
주변에 없다면 맛으로 승부하시고 은근 꼬마손님들 무시못해요.
카드아니고 현금장사잖아요.
계획 잘세우셔서 하신다면 대박나시길 바랄께요
그런데 지점마다 배달비 1000원 받고 해주는데도 있어요
전 두 군데 봤어요
매운 마늘 간장은 정말 맛있죠 ㅎ
제가 이 브랜드 만난게 한 4년 넘은거 같은데 이 집 잘되니 옆에 바로 치킨매니아 들어오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한 일이년만에 망해서 나갔어요
치킨마루 승 ㅎㅎㅎ
그리고 수입산 쓰면 확실히 맛이 달라요..이왕이면 국산으로...
동네도 개업하고 몇일 반짝하다가 지금은 파리 날려요
댓글감사합니다
그닥 긍정적이진않네요
사실 가게세가 40이구요
알바비도 한 그정도생각하구요
제인건비 200잡고(^^;;)
투자비도 건져야하니...
도대체 하루 수익이 얼마가 나야할까...걱정은 되더라구요
오전엔 문안연다해도
정오부터 밤까지 가게에 매달려야하는데...
아이들을 방치하는게 아닐지...여러생각이 많네요
주중에 하루 쉴생각이긴한데...
주말엔 쉬지도못하고...보나마나 온가족이 매달릴건데
저도 제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수입산 안먹이는데...
다릿살만 쓰면 미국산이고
여러부위를 섞으면 국내산이라고 하더라구요
치킨마루아니구요
업체는 모*닭강정이에요
개발할 기술까지는 없구요--
본사에소 소스가 오면 거기에 뭘더 첨가해볼까 하는생각은 있어요
이게 친언니가 소개해준 업체라서요
사실 다른데 꿀**닭강정 먹었봤는데...
아무래도 바로 튀겨서 해주니 그맛도 무시뭇하는거같긴해요
식은뒤 먹으면 더 쫄깃하다네요
개업하니 줄서서 먹긴하던데...
몇달못가는듯요...
길면 1년인데..1년동안 투자금이나 뽑을 수 있을까 싶어요..
저희동네 그 닭강정 6천원 11000원에 파는집 2집이나 생겼어요
맛은 그냥 그럭저럭 보통이였구요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사먹어보긴 했는데..첨에 맛보기로요
근데 기름이 너무 많고 그래서 한번더 먹긴 왠지 꺼려지네요
닭강정 양념에 버무린듯이 하는거와 그냥 후라이드 하는게 요새 유행인가봐요 되게 많더라구요
기름많아서 그게 제일 걸렸어요
사실 소스 재료 같은건 인터넷에서도 다 팔아요
지금 가맹비만 삼천인건가요 ..
아무리 친언니가 소개 시켜 줬다해도 더 철저하게 조사 하시길 바래요
어찌됐건 본인이 선택하시는거니까 나중에 후회 없으시게요
닭은 이미 많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먹죠
제일 만만하기도 하고
자주 먹기도 하구요
삼천 뽑으려면 수익이 얼마나 몇년동안 나야 하는지도 잘 계산해 보세요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고 덥썩 뛰어들면 까먹는거 순간이니까요
가맹비는 1500만원이구요
가게 얻는거랑 소소하게 준비하는돈이에요
지방이라 가게세는 저렴한편이라서요
가장 문제인 거 같아요.
체인은 초반에는 호기심에 사먹다가 조미료맛 하고 느끼함에 점점 발길이 줄어드는 거 동네에서 많이 봐서.
신포 닭강정처럼 사장이 직접 개발해서 외부사람들이 명물로 들려 어쩌다 한 번씩 먹는거면 몰라도,
체인의 경우 일반 치킨집처럼 꾸준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한군데 좀 잘된다 싶으면 주변에 몇 개씩 쉽게 생기는 게 닭강정 집이라.....
차라리 윗분들이 추천하신 치킨마루가 더 나을 수 있어요.
주변에 브랜드 고가? 치킨집 몇 개씩 있어도 저가 치킨집은 꾸준히 잘 되더라구요.
학생들도 친구들끼리 자주 사가고 아저씨, 아줌마들도 그렇고.
치킨마루는 신제품도 꾸준히 계속 잘 나오더라구요.
먹어보니 닭 냄새 많이 나고 집에서 만드니 쉽더군요.
장사 아이템은 아닌 듯해요.
땡초나 별미 김밥이 더 무난해요.
울 동네 대박은 김밥 집 뿐이네요.
거의 브라질산을 쓰던데 전 아무래도 닭냄새가 느껴지더라고요.
하시더라도 국내산닭 쓰는 업체로 골라보세요.
하지마세요.애들 방치하고 몸 고생,사람부리는 고생하시면서 한달에 순수익 얼마나 날 거 기대하세요?
아이들용 컵 천원에서 답 딱 나오네요.
애들 건사 잘 하고,몸 아끼면서 적당히 할만한 알바자릴 차라리 구해보세요.
골병들고 후회하지 마시구요.
로긴했네요..
자꾸 경쟁업체 없다고 하시는데 동종업체 생기는게 시간문제예요..
여긴 지방광역시인데 정말 이래도되나싶게 생겨요..
새로운가게 하나가 생기면 바로 그옆에 줄줄이 들어서요..
이러니 6개월 1년을 못버티고 다들 문을 닫나 싶어요..
요즘 닭강정집들 너무 많아 아무 상관없는 저도 걱정되드라구요 ;;;
한때 커피전문점처럼 요즘은 닭강정이 인기인가 봅니다..
잘몰랐는데 그래서 줄줄이 들어서고 있었군요..
암튼 경쟁업체 없다는것을 큰메리트로 보면 안돼요..
요즘같은 세상엔 장사 좀 된다싶으면 무섭게 생기드라구요..
여기 청주구요 우리동네도 생겼는데 저도 몇번이나 사먹었네요
체인비 내지말고 혼자 하셔도 될듯싶어요
소스야 농수산물 시장같은곳이나 식품도매점가면 다있어요 큰통으로요
그체인비가 발목잡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프렌차이즈 자영업자입니다
비슷한 계통인지라 한말씀드리자면
닭강정은 이미 한물간 아이템이구요 원글님 동네에는 아직 없다고 하지만 아마 원글님 개업하시고 잘된다 싶으심 아마 근처에 하나둘씩 생길겁니다(저희 동네도 갑자기 세개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배달은 안하고 테이크아웃만 하신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가게세가 넘 싸네요
일단 테이크아웃가게가 될려면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가게가 위치해야 하는데(저희동네도 가게가 다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있어요)아무리 지방이지만 가게세가 40이라면 그정도위치는 아닌듯...
게다가 알바한명만 쓰신다고 했는데 제가 본봐로는 최소 2명이상이 가게에 상주하고 있더군요
가게를 오픈하는 시간이 거의 12시간 정도 된다고 봤을때 적어도 알바를 2명이상씩 써야한다는 이야기이구요
글을 읽어보니 아이가 어려서 알바생한테가게를 맡기고 들어갈생각이시라는데
첨부터 그럴생각이시면 시작을 하지마세요
아무리 잘되던 가게도 주인이 가게를 비우고 다른사람한테 맡기는 순간부터 그가게는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서기 마련입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남에게 맡길생각을 하는 가게라 ....어찌되실지 모르지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닭강정처럼 시류를 타는 아이템은 솔직히 나중에 가게접을때 한푼도 못건지고(운좋으면 점포에 대한 권리금만 건지고)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가게는 그나마 유행안타고 꾸준히 생기는 아이템이라 가게인수인계도 되지만 강정 인기가 사그라질때쯤 원글님이 가게에서 생각만큼의 이익이 나지않을경우 그가게 팔려고 할때 과연 투자금의 얼마나 건질수 있을지 그것도 생각하셔댜 할것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인건비 200정도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사람써서 장사해서 프랜차이즈에서 그정도 수익올리기 쉽지않습니다
내일같은 답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상 하긴해야하는데 하려니 걱정이 앞서긴해서요
게시판에 글올렸어요
그잔아도 혹시 이가게가 잘되더라도 곧 다른업체 생길거같긴하고
본사에서 타지역은 하루매출이 100만원이라는데 전부믿긴어렵고...
마진률은 50%라네요
유동인구는 많다고생각하는데...
천세대넘는 아파트단지인데 학원도 많고.....
그아파트상가인데 지방이라 저렴해요
순가게평수는 8평정도구요...
아이는 사실 초등4학년이고 위로 형이 있어요
알바생에게 전부 맡끼고 다닌다는건 아니구요도 바로 5분거리라서요
하려고하니 자꾸 마음은 당기는데......댓글들보니 접는게 나울거같기도하고...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하루 100만원 매출올리려면
컵강정 몇개 팔아야 될까요
물론 큰금액도 잇겟지만요
참고로 제가 알아본 닭*치도 하루 100만원 매상이라던데
순익은 10프로 될까말까이더라구요
그럼 천원짜리 천개를 팔아야해요
이렇게 판다해도 몸이 남아나질 않을꺼같네요
하이고 원글님 바로위에 글쓴 사람인데요
하루매출이 100만원이라구요???
만원짜리 강정 하루매출이 100만원오를려면 가게밖까지 줄서서 사먹어야 나오는 매출입니다
그러려면 가게에 사람 몇명써야 되는지 아나요???
원글님이 얻으려는 가게 앞에서 하루종일 몇명 왔다갔다 하는지 보셨나요???
그리고 프렌차이즈는 마진률 50%나올수 없어요
그러려면 본사는 거의 남는게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거 있을수 없다는 이야기인거 아시죠?
저희는 기본 단가가 16000원인데 하루평균 100만원매출넘ㅡ면 그점표 순위가 전국구에요(저희는 이름만 들으면 아는 메이커구요)
그리고 아파트 상가 천세대이면 그것만 보고 열기엔 좀 그렇네요
저희동네경우는 지하철역이있고 백화점있는동네입니다 지하철역과 백화점근처에 은행 학원이 밀집해있어요
그거보고 강정집이 3군데 들어선거구요 천세대는 상권이 넘 약해요
저희 옆동네가 아파트가 2만세대 되는데 거기 요지에 닭강정집이 들어셨구요
저희집이 8천세대가 밀집해있는 아파트단지인데 이번에 닭강정집 하나 들어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