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 하는 아들을 둔 엄맙니다.
아들이 손재주가 있고 뭘 뜯고 고치는 걸 좋아합니다.
선풍기 고장난 것도 얼마 전에 고쳤네요.
아참, 아직 중학생이예요.
공부에 흥미가 너무 없으니
자기가 가진 재주에나 맞춰서 진로를 찾아줘야 할텐데
항공엔지니어 같은 직업이 이 아이에게 잘 맞을 것 같은데
....
알아보니 항공전문학교가 몇 개가 있네요. 아세아 등등...
이러 학교들은 전문대학인지 그냥 직업훈련소인지 궁금하네요.
고등학교 성적이나 입학시험은 크게 안 보는 것 같고'
면접이 중요한 것 같네요.
주변에 혹 항공엔지니어 관련으로 일하는 지인 있으신 분 계실까요?
현장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