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17년된 냉장고가 드디어 고장이나서
마트에가서 다음날 바로 배달 가능하다는 양문형을 샀어요
일주일쯤 된 오늘 사용하려다 보니까
냉동실 도어쪽에 아이스크림이 흐물흐물 녹아있고
물이 송송 맺혀있다가 얼은 자국이 도어쪽 칸칸이 많이 보여요
해서 이유를 찾아보니
냉장실쪽 문을 조금만 세게 닫아도 냉동실쪽문이 슬며시 열리네요
그러니까 슬쩍 열려있는셈이죠 계속
냉장실 문을 아주 살살 닫을때는 괜찮은데
무심히 주방에서 일하면서 손에 머 들고 열고 닫고 할때등
이럴때는 열려도 모를것 같아요
냉동실 문이 제대로 닫혔나 한번 더 열어보기도 하고...
헌데 매번 어떻게 이렇게 확인하면서 사용할수가 있나요...
양문형이 이런 문제가 원래 있나요?
아님 A/S 받아야 하는건가요?
양문형 처음 사용자라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