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떨려요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2-07-13 08:32:49
손위시누이가 강원도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계신데
몸이 불편하세요~
저흰 재혼해서 이제 한달 됐구요~
서로 나이 오십을 바라보고 넘기기도 한 나이라 전 부모님이 외국계셔서 이모님께 인사드리고 남편은 손위시누이께만 인사드리고 합쳤는데 시댁 식구들이 휴가겸 인사도 할겸 시누이네서 고기나 구워 먹자고 만나자고 해서 낼 모이기로 했어요..
식당에서 다 같이 한번 뵈려던 참인데 그냥 누나네서 보자네요ᆢ

근데 문제는 첨이기도 하고 빈손으로 가기도 뭐한데 음식 두가지 정도 해가야될거같은데 뭘해가야될지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구요
고기 구워 먹을거니까 나머지 두가지 정도만 추천바랄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 211.24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해가지마시고..
    '12.7.13 8:40 AM (203.226.xxx.112)

    과일 좀 푸짐하게 사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시누이가 아프셔서 좀 그렇네요
    그래도 그쪽 집에서 처음 초대한 것이니
    음식장만 까지는 안하셨음 좋겠어요..

  • 2. ..
    '12.7.13 8:43 AM (123.109.xxx.36)

    윗님 말씀대로
    과일과 후식(달달한 케이크 같은거) 정도가 좋지않을까요

  • 3. 더욱이 휴가겸이면..
    '12.7.13 8:44 AM (203.226.xxx.112)

    식구들이 처음인데 음식준비며
    챙기지 않으실까요?
    그냥가셔서 조금도우면..

    불편하시겠어요..
    처음만나며..같이 휴가라니..

  • 4. 움..
    '12.7.13 9:00 AM (68.4.xxx.101)

    저라면 두텁떡같은거 한 판 맞춰가고 과일 가지고 가겠어요

  • 5. 깔깔마녀
    '12.7.13 9:33 AM (210.99.xxx.34)

    저두 과일과 떡이나 케잌 등 디저트류 갖고 가겠네요

    다른 음식장만은 그분들 입맛도 모르실거구 하니까 ^^


    원글님
    불편하시고 어색하시고
    본인만 제 자리를 못 찾아서 어영부영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또한 지나간답니다

    원글님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면 제가 다 감사할것 같아요 새로운 시댁분들이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분이 원글님을 세심하게 챙겨주셨으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25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이란 책 아시는 분? 11 ... 2012/07/27 1,576
132924 유령. 김우현이 박기영이 되고.. 처음부터 안봐서 3 ㅇㅇ 2012/07/27 1,983
132923 김희선.... 12 .. 2012/07/27 4,642
132922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갑니다~! 15 혼자 2012/07/27 2,080
132921 수영장에 놀러갈때 2 먹거리 2012/07/27 1,175
132920 이런 집주인 3 정애맘 2012/07/27 1,695
132919 궁금 컬러플한 원.. 2012/07/27 545
132918 강원도 흥정계곡 어떤가요? 3 ,... 2012/07/27 1,501
132917 영재고 합격발표났나요? 3 ..... 2012/07/27 2,113
132916 한국 해외도피 자산 888조...세계 3위 3 누구돈? 2012/07/27 1,286
132915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흠냐 2012/07/27 1,229
132914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2012/07/27 1,820
132913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2012/07/27 1,356
132912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ㅁㅁ 2012/07/27 3,957
132911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다리밑 2012/07/27 1,075
132910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보라색바지 2012/07/27 3,172
132909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ㅁ= 2012/07/27 2,323
132908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2012/07/27 4,644
132907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2012/07/27 2,441
132906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코끼리공장 2012/07/27 1,219
132905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샬랄라 2012/07/27 825
132904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2012/07/27 1,609
132903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2012/07/27 1,853
132902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오늘저녁 2012/07/27 2,872
132901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반지 2012/07/27 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