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부터 강남으로출퇴근을 하게 되서 집을 알아봐야하는데 우선
지금 현재 집이 서울이 아니라 실제 부동산 가고 집보러 다니는 건 날잡아 해야해요.
그래서 인터넷 매물로 강남 출퇴근 용이한 지역을 보고 있는데, 관악구가 제일 무난한 것 같더라구요.
관악구 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있는데 사당역 제일 가까운 남현동은 가격이 비싸서 ......ㅠㅜ
1룸이나 2룸. 월세나 전세 알아보고 있는데
적당한 가격대 매물설명을 보면 꼭 언덕이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관악구 쪽이 언덕배기가 많은지....좀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면 단점도 있지만 여름에 수해 피해는 없을 것 같은 장점도
있겠지요?
그래도 너무 높은 언덕이면 겨울 눈내리는 날에 좀 고생할 것 같구요. 신림 몇동 몇동 동이 여러개라
혹시 관악구 사시거나 사셨던 분들 중에 몇동은.... 언덕이 아니라 히말라야수준이니 피해라~
관악구 어디 근처는 살기좋고 집세도 약간은 저렴하다 등등
혼자 알고 계신 조언 좀 풀어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