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이야기 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학군이 좋다는 곳에 살고 있어서 엄마들의 사교육도 장난 아니고 그래요
저희 딸이 방과후 영어를 다니는데.. 끝나고 나면 친구와 함께 놀이터에서 한시간 - 한시간 반 정도 놀아요
전 당연히 놀아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근데 같이 노는 친구 엄마가 유치원 친구 엄마한테들 그랬다더군요..( 유치원은 틀려요.. )
자기 딸이 원래 공부만 하는 아이였는데.. 우리 딸을 만나서 노는거에 재미 들렸다구요..ㅠㅠ
어제도 놀터에서 노는데 그 아이가 저에게 아무 생각없이 그러더라구요..
이모.. 우리 엄마가 맨날 놀이터에서놀면 바보된데요.. ㅠㅠ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7세 아이에게 왜 그래야만 하는지.. ㅠㅠ 놀터에서 이제 놀지 말라고 저희 딸에게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