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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뭐 드셨어요?

웃음조각*^^*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2-05-11 12:41:38

전 오랜만에 짜짜로니를 끓이고는 소스 넣고 마지막 30초를 센불로 휘리릭~~~~~ 저어준 뒤에

위에 송송 썬 오이랑 양파 얹고 삶은 계란 하나 척~~ 올려서 먹으니깐요.

 

아~ 글쎄~ 짜짜로니 요것이 중국집 자장면인 척 하네요.(맛있었다는 말이예요^^)

 

다른 분들은 뭐 드셨나요?^^

IP : 211.112.xxx.1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훗훗
    '12.5.11 12:43 PM (116.126.xxx.242)

    아직 못먹었어요...뭐먹죠 진짜...ㅋ

  • 2.
    '12.5.11 12:45 PM (211.114.xxx.77)

    저는 회사 식당서 비빔밥이랑 된장국이 나왔어요. 짜지않고 참 맛있었습니다.
    오늘 사람이 적다고해서 후라이도 두개나 먹고 왔습니다.

  • 3. 웃음조각*^^*
    '12.5.11 12:45 PM (211.112.xxx.164)

    훗훗훗님 얼른 챙겨 드세요^^ 전 아침 저녁은 대강 먹어도 점심은 좀 신경쓰려고 해요. 먹고싶은 거, 맛난걸로요^^

    음님 후라이를 두개나~~ 득템하셨습니다^^

  • 4. blblbl
    '12.5.11 12:48 PM (115.136.xxx.233)

    전요
    어제 이모가 부산서 충무김밥사다줘서 맛있게 냠냠하고 누워서 핸폰으로 82함다~~~

  • 5. 웃음조각*^^*
    '12.5.11 12:50 PM (211.112.xxx.164)

    blblbl님~ 갑자기 파티션으로 나눠둔 제 위장(여자들이 밥먹고 배부르다 하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이유임) 한쪽을 충무김밥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 6. 웃음조각*^^*
    '12.5.11 12:55 PM (211.112.xxx.164)

    귀찮아서님 굉장히 소식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런데 저도 가끔 그렇게 소식할때가 있기는 한데 간식이 좀 거대해지던데.. 같은 과 아니시죠?^^

  • 7. 이발관
    '12.5.11 1:00 PM (121.140.xxx.69)

    오늘 저녁은 이것닷!!! 짜짜로니 하나 받고 하나 더 얹습니다 ㅋㅋㅋ

  • 8. 혀니
    '12.5.11 1:01 PM (123.213.xxx.187)

    살 뺄려고,,

    밥을 안 먹을려고,,-------------------!!!!!@@@@@@@




    만두구워먹었음 -.- 그것도 백설군만두....그것도 기름 홈빡 넣어서,,,,,,,,,,,,,,,,,,,,,,드디어 미친건감;;;;;

  • 9. 저는
    '12.5.11 1:07 PM (211.108.xxx.154)

    마파두부덮밥이요
    반찬걱정 덜어주는 한그릇음식.. 사랑합니다

  • 10. 바다
    '12.5.11 1:09 PM (210.216.xxx.133)

    전 추어탕요.

  • 11. 웃음조각*^^*
    '12.5.11 1:13 PM (211.112.xxx.164)

    귀찮아서님2 혹시 간식으로 2배 더 드시는 거 아니예용? ^^;;

    이발관님~ 짜짜로니 2개 드실려구요?^^ 삶은 계란도 같이 드세요. 오이 송송 썰어 얹으면 옛날 자장면 같은 느낌도 납니다^^

    혀니님^^ 아.. 백설 군만두~~~ 기름 홈빡~~~ 얼른 옷 갈아입고 나가서 뛰세요^^;;

    저는님~ 마파두부덮밥~~ 저도 한그릇 음식 너무 좋아해요. 자연을 사랑(설거지 줄임)하고 저를 사랑(설거지 귀찮음)하는 방법이죠.^^

    바다님~ 우왕 추어탕이요. 좋은 것 드셨네요^^ 그런데 저 사실 추어탕 잘 못먹어요^^;;;

  • 12.
    '12.5.11 1:17 PM (124.49.xxx.4)

    김치 쫑쫑 썰어서 김치비빔국수해먹었어요.
    그리고 지금 커피랑 버터링쿠키들고 컴터 앞에 앉음-_-
    칼로리 얼마냐;;

  • 13. 웃음조각*^^*
    '12.5.11 1:20 PM (211.112.xxx.164)

    전님 저도 김치 비빔국수 엄청나게 좋아해요. 그런데 제 솜씨를 제가 못믿어서 친정어머니께서 해주실때만~ 즐겨먹는답니다^^(아~~ 먹고싶다~)
    저도 쿠기 하나만~~~ 앙~~~

  • 14. 웃음조각*^^*
    '12.5.11 1:22 PM (211.112.xxx.164)

    ..님 버섯까지~ 저보다 한수 위이십니다^^ 동지 만난 것 같아요^^

  • 15. 쓸개코
    '12.5.11 1:23 PM (122.36.xxx.111)

    저는 어제 포장해온 청량리 할머니 냉면 먹을예정이에요^^

  • 16. 우끼끼
    '12.5.11 1:28 PM (125.141.xxx.221)

    병원갔다 운동 삼아 걸어오다가 농협앞에
    메밀피에 김치만두소 넣은 전병만들어 팔길래 맛있어 보여 두개 사와서 커피랑 먹었는데
    별루 였어요. 매워요.
    짜짜로니 부러워요. ^^

  • 17. 웃음조각*^^*
    '12.5.11 1:28 PM (211.112.xxx.164)

    쓸개코님~ 우와.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냉면인데.. 청량리 할머니 냉면은 어떤 맛일까요? 한입만 주~면 안잡아먹지~

  • 18.
    '12.5.11 1:29 PM (211.200.xxx.154)

    전.. 좀있다 우래옥 그 맛나다는 냉면 먹으려 갑니다요..
    노무현 추모전시관 가는길에요
    지난번에 갔다 품절된 티셔츠 구매하려....

  • 19. 지금 나가
    '12.5.11 1:30 PM (121.147.xxx.151)

    옷 하나 사보려고 일부러 굶고 있어요 ㅎ

    다른때 같으면 버~얼 써 점심 먹었을텐데 ㅎㅎ

  • 20. 대박 백반
    '12.5.11 1:32 PM (123.215.xxx.237)

    가정식 백반 먹었어여.. (무생채, 버섯볶음, 마른새우볶음, 김, 콩나물무침,오징어볶음,조기구이,순두부 국)
    이렇게 해서 5천원 ㅋㅋ 요즘 밥값 거의 7천원인데 5천원에 저렇게 잘하는 집을 발견!! 신대륙 발견한 기분이에여!!

  • 21. 웃음조각*^^*
    '12.5.11 1:32 PM (211.112.xxx.164)

    우끼끼님~ 전병도 맛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울 집에 짜짜로니 3개 남았어요. 하나 드릴까요?^^;;;;

    정님.. 우래옥 냉면 @.@ (저 눈커진 거 보이세요) 추모전시관보다 우래옥 냉면에서 눈이 커진 속물이여..ㅜ.ㅜ(갑자기 찔리네요 ㅡㅡ;;)
    정님 품절된 티셔츠 예쁜 걸로 꼭 구매하시길 바래요^^

  • 22. 취나물주먹밤
    '12.5.11 1:33 PM (203.248.xxx.13)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취나물 가위로 종종 썰어서 밥 3분의2공기에 넣고 비벼서
    주먹밥안에 하나는 약고추장넣고, 하나는 장조림 넣어서 들고왔어요,..
    취나물주먹밥... 고소하고 향긋하고....맛나용~

  • 23. 웃음조각*^^*
    '12.5.11 1:33 PM (211.112.xxx.164)

    지금 나가님 ㅎㅎ 예쁜 옷 구입하시고 맛난 걸로 꼭 드세요.(기다린 만큼 더 맛있는 걸로요^^)

    대박 백반님 그 신대륙 나눠가집시다. 5천원에 그리 푸짐한 가정식 백반집은 도대체 어딘가요?^^

  • 24. 웃음조각*^^*
    '12.5.11 1:35 PM (211.112.xxx.164)

    취나물 주먹밥님 색다른 주먹밥 맛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참기름(아. 챔기름이라고 해줘야 더 맛나죠?) 살짝 넣고 꼭꼭 뭉친 주먹밥. 나물이 있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 25. ㅎㅎ
    '12.5.11 1:35 P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떡 한줌넣고 떡볶이 해먹었어요.
    주기먹으로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라ㅋ
    매번 양조절 실패해서 조금 만들었더니 헛헛해서
    마늘크루통이랑 카스테라도 먹으려고 준비중ㅜㅜ

  • 26. 웃음조각*^^*
    '12.5.11 1:38 PM (211.112.xxx.164)

    ㅎㅎ님 저는 좀 덜하지만 제 동생이야말로 떡볶이 중독자라 주기적으로 떡볶이를 섭취 못하면 흥분상태에 이르던데.. 혹시 같은 과?
    동생은 며칠동안 끼니를 떡볶이로 때우기도 했답니다. 맛난 떡볶이~~ 가정식 떡볶이도 맛있어요. 입맛대로 사리도 추가하고^^(아~ 군침돈다)

  • 27. ,,.,
    '12.5.11 1:40 PM (211.208.xxx.97)

    잘 익은 열무김치에 고추장, 들기름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오로지 이렇게 먹으려고 열무김치 담궜구요,
    일주일째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
    주말엔 열무김치 넣고 비빔국수 해먹을거예요.

  • 28. ..
    '12.5.11 1:42 PM (118.33.xxx.104)

    월~목은 도시락 금요일은 나가서 먹는 날이라.. 홍콩반점가서 짬뽕에 탕수육 먹고 왔어요 ㅎㅎ

  • 29. 웃음조각*^^*
    '12.5.11 1:43 PM (211.112.xxx.164)

    ,,,님 입맛과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사실 어제까지 입맛이 별로여서 시댁에서 얻어온 열무김치, 고추장, 삶은 콩나물, 계란후라이에 참기름 살짝 넣고 슥슥 비벼먹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주실땐 대수롭지 않게 "조금만 주세요."했는데 정말 조금 얻어오니 바닥이 보이는 열무김치가 아쉽네요.
    국수요? 처음에 들고올땐 남으면 국수 말던지 열무냉면 말아먹지 했는데 반찬으로 먹기도 아까와요ㅡ.ㅜ

  • 30. 웃음조각*^^*
    '12.5.11 1:45 PM (211.112.xxx.164)

    ..님~ 짬뽕에 탕수육~ 푸짐~하네요^^
    매번 자장면 냄새에 홀려 중국집 들어가서 앉으면 짬뽕시켜먹는 저로선 부럽습니다^^
    음식 선택의 딜레마.. 1. 자장이냐 짬봉이냐, 2.비냉이냐 물냉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 31. 비빔국수~
    '12.5.11 1:59 PM (110.70.xxx.254)

    짱 맛있었어요~~

  • 32. 웃음조각*^^*
    '12.5.11 2:07 PM (211.112.xxx.164)

    비빔국수님~ 저도 비빔국수 짱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욧~ 저도 면류를 참 좋아한답니다^^

  • 33. 웃음조각*^^*
    '12.5.11 2:27 PM (211.112.xxx.164)

    귀찮아서님3 알과 닭을 모두 드시네요.이거야말로 꿩먹고 알먹고의 다른 버젼.^^
    맛나게 드세요^^

  • 34. 쓸개코
    '12.5.11 6:51 PM (122.36.xxx.111)

    또 왔어요~^^ 할머니 냉면 무~지 매워요^^; 딱 저렴한 냉면 맛인데 요즘 일주일에 한번은 먹나봐요~

  • 35. 웃음조각*^^*
    '12.5.11 7:14 PM (211.112.xxx.164)

    쓸개코님~^^ 할머니 냉면 무지 매워요?^^ 저 매운 물냉면 좋아하는데^^(만약 물냉면이라면요^^)

    울 남편이 저 데리고 가끔 가는 한남동의 동아냉면이 살짝 비슷해요. 고급스러운 냉면은 아니지만 참 맛나고 끌리는 냉면. 물냉면도 매운 물냉면이고 비냉도 화끈하게 맛있는 매운 맛.
    가격도 합리적이라 좋아합니다^^

  • 36. 쓸개코
    '12.5.12 9:08 PM (122.36.xxx.111)

    저 또 왔네요~ㅎㅎㅎ
    할머니 냉면 육수 부으면 물냉면이고요 안부으면 비빔냉면이에요^^
    딱 4천원에 맞는 맛인데 요즘 아주 꽂혀서 매주 먹고 있어요^^
    암튼 맵습니다!
    저 시장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경동시장 구경도 하고 집에 오기전에 냉면 한그릇 먹고
    포장해서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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