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카카오스토리에 빠져서 그 많은 인맥들 관리하느라
스마트폰 대신 일반폰으로 하나 해주고 싶은데 절대 네버 안된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같아요
삼춘이 작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거고
위약금 물더라두 해약할려고까지 한적도 있어요
저렇게 낮이고 밤이고 끼고 살다가는
조만간 지아빠랑 충돌 날거 같기도 하고
9시 이후 거실에 내다놓기 하라고 하는데도
애가 말을 잘 안들어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춘기라 최대한 서로 감정 안 상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