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저의 휴일인데요..
애들 8시까지 다 보내고 집 정리 좀 하고 침대에서 아침 마당 살짝 보다가..
잠이 스르르 하면 자면 딱인데..
소독이 좀 있으면 있어서..잠을 잘 수 없네요..
어제는 소독 핑계 삼아 뭐도 하고 뭐도 하고 계획 잔뜩 세워 놓고는..
밥 한 술 먹고 앉으니 잠이 쏟아지네요..
잠은..어떤 잠이 제일 맛있는 잠인줄 아시죠?
금방 깼다 다시 자는 잠이라네요.
맞잖아요..아--다시 자고 싶다..
(저 잠꾸러기라 그런게 아니라 고등 아이땜에 1시 넘어 자서 6시에 일어나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