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아버지께서 넘어져서 좌측쇄골골절 하셨는데 지금 기브스중이세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8자붕대인것 같아요)
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정형외과 의사인 사위는 수술은 필요치 않다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의 한줄 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며칠전 시아버지께서 넘어져서 좌측쇄골골절 하셨는데 지금 기브스중이세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8자붕대인것 같아요)
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정형외과 의사인 사위는 수술은 필요치 않다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의 한줄 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뼈가 약하신가보네요. 참고가 되실까 모르겠는데 저희는 8살짜리 아이가 쇄골이 부러졌는데
그냥 고정압박붕대(8자 붕대)하고 2주간 고정하구요, 4주동안 조심시키고 그냥 붙었거든요.
쇄골이 뼈인데 무슨 수술을 하라는 건지 일반인이 보기에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문제라면 모를까..
다른 정형외과를 다녀오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 보이네요.
우리 남편이 쇄골골절이었는데요
8지붕대로 고정해 수술하지 않고 두었더니 나중에 붙었다고 한던걸요
쇄골부분은 수술이 잘 안된다고 그냥 저절로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뼈에 좋은 음식을 자주 드시면 어떨지요
뼈조각이 다른 장기를 찌르지 않는 한은 쇄골골절로 수술을 하지 않는데요?
아마 사위분 생각에 수술을 안하시는게 총체적으로 봐서 덜 고생이라 여겨 그럴겁니다.
저희 어머니 얼마전에 골절되셨는데, 앉기 힘들정도로 아파 하셨습니다. 수술하니까 금방 괜찮다고 그러시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수술 안하셨으면, 너무 오래 고생하셨을듯 싶어서,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골절상태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아파하시면, 그냥 수술 하시는 편이 좋구, 8자붕대로 참으실 수 있으시면 안하셔도 되지 않으실까요.
골절되어도 벌어져 있거나 찌를 위험성 있어보이면 당연 수술이지만
금만 가거나 살짝 경계있는 정도면 그대로 놔두어도 붙을거 당연 기다리게 하겠지요.
저라면 그냥 기다려 보겠습니다.
프린트해서 보여드릴려구요. 읽어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