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남자를 보는 눈이 별로 였던것 같은데요
결혼하고나니..
뭔가 겉으로 보이는 남자조건보다 중요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봐도
겉으로 매너좋은것과
정말 착한게 구분되는거 같고요 ㅋ
얍삽한 사람 다 티나고요..ㅋ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결혼전에는 남자를 보는 눈이 별로 였던것 같은데요
결혼하고나니..
뭔가 겉으로 보이는 남자조건보다 중요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봐도
겉으로 매너좋은것과
정말 착한게 구분되는거 같고요 ㅋ
얍삽한 사람 다 티나고요..ㅋ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여자는 여자가 정확히 보고
남자는 남자가 정확히 본다는게 맞는말 같아요.아직도.
남자 거기서 거기고 여자 거기서 거기는 아닌것 같아요 22222222
당장 제 주위만 둘러봐도 십인십색, 천차만별이에요. 절대 거기서 거기 아닙니다.
여기서 저~~~~~~~~~~~~~~~~~~~~~~~~~~~~~~~~~~~~~기에요.
정말 존경하고 살만한 사람도 있는 반면 이건 누가 봐도 개망나니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 양쪽에 속한 사람들이 꽤 많답니다.
글게요..저도..왜 사람이라는 동물은..
꼭..경험을 해 봐야..
보는 눈이 생기게 만드셨는지..
그게 참 의문입니다..
저도.. 결혼하고 하니..
그눔의 그 눔인 가운데..
그래도 저랑 가장 잘 맞는 눔을..고르는 눈이 생긴것 같아요...ㅋㅋ
사랑할 땐 이것도 저것도 모두 내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거 같고 장밋빛 미래만 있을 것 같고...
여자는, 저런 남자를 (미래의) 내 딸이 데려오면 난 어떨까 생각해보라네요. 정말 순수하게 엄마의 마음으로..그래도 좋다 싶으면 (거기에 자기의 애인으로서 감정 섞으면 이건 의미 없음) 결혼하는 거라고요.
- 결국 이게 자기의 가치관이 투명되는 거거든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지요. 내 며느리가 저런 여자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