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4-20 18:36:15

중3인 아들.. 외모 평범... 축구를 잘하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애들과 잘어울림..

중1때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힘들었지만 중2 겨울방학때부터 사이가 좋아지고 사춘기도 지나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좋아하는 여자애에 대해 제게 상담을 했는데 제가 오바한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그 여자애가 우리 아들이 고백했는데도 싫다고 한건 이해가 가는데 우리아들 빼고 고백한 애들하고 다 사귀었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런 애랑은 다시는 엮이지 말라고 했는데 ,,,,,

그 때는 화가 나서 그랬는데 지금은 제 반응에 실망해서 다시는 상담 안해 올 거 같아 걱정되네요. 

아~~~ 왜 그리 촌스런 반응을 했는지 후회막급입니다.

IP : 222.116.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7:09 PM (1.225.xxx.82)

    아니오, 다시 상담해 옵니다. (경험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79 대전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대전은 어디.. 2012/04/20 1,072
98578 우리 아이만 초대받지 못했어요.. 14 직장맘 2012/04/20 10,916
98577 내 옆에 아가씨 30 fghj 2012/04/20 12,592
98576 초등 딸래미 옷 어디서 사세요? 5 2012/04/20 1,342
98575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2,025
98574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2,854
98573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700
98572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455
98571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1,863
98570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213
98569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957
98568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4 아이둘맘 2012/04/20 1,579
98567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435
98566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1,903
98565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0,958
98564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1,934
98563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576
98562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576
98561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568
98560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507
98559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7 울소재는 더.. 2012/04/20 1,472
98558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402
98557 사주보고 왔어요 6 부적 2012/04/20 3,261
98556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베이컨 2012/04/20 2,767
98555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yjsdm 2012/04/20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