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그리고 어머니 다치셨는데
시누들이 전부 새언니 원망만 늘어놓으면
아...진짜 시댁식구 인성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새식구를 함부로 대할까요
차라리 카드받고 본인가족 물품 사며 신나하던 작은엄마는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이건 뭐
공감 안되요.
만난지 얼마나됐다고 저런 막 시댁이 과연 존재할까 싶고...
막내딸 안하무인으로 묘사하는건 정말는하ㅎ하..
참고 봐주기 힘드네요.
1. ㄴㅁ
'12.4.14 9:16 PM (115.126.xxx.40)이땅의 며느리들은
다들 나름 상처가 있어서
보기 힘들듯...
어쩄든 김남주 캐릭터가
현명한 며느리 역할로
통쾌한 반전이있길..
감정에 못 이겨..바르르 짜증만 내는
못난이말고..2. ...
'12.4.14 9:53 PM (115.22.xxx.54)드라마입니다 감정이입그만하시죠
3. 공감되요
'12.4.14 9:54 PM (119.64.xxx.179)정말 결혼하기전엔 며느리시집살이 전혀몰랐던1인입니다
넝쿨째보면서 울시동생이 저한테 시집살이시킵니다
모든게 저랑너무같아서 공감이됩니다 ....4. 막장 드라마
'12.4.14 10:09 PM (174.118.xxx.116)...란 바로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것.
주말 드라마, 보지 마세요. 저도 접었어요. 해도 해도 너무해요. 배우들이 아깝습니다.
돈벌고 살기 눈물 날듯 해요. 특히 유준상.5. 배우 아까워...
'12.4.14 10:33 PM (114.202.xxx.244)보다보다 꺼버렸어요...
작가가 아예 시청자 분노 살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홧병 걸릴 것 같아서 이젠 오늘부로 안 봅니다....쳇...6. 처음처럼
'12.4.15 4:00 AM (59.3.xxx.76)전 근데 오늘 유준상이 자기가 일 하겠다고 나섰을 때 얼마나 통쾌했던지
자기 할아버지니까 자기가 해야된다고 그럴 때 이런 남편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앞으로 기대되요 이런 남편과 함께라면 김남주씨 시월드에서 잘 헤쳐나갈 것 같아요^^7. 올리비아힘세
'12.4.15 2:12 PM (58.120.xxx.126)전 유준상이상으로 착한 남편에..(시댁 가면 설거지 남편이 합니다.)
시누이도 없고 시댁쪽 친척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시부모님 때문에 가끔씩 너무 짜증나고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넝쿨당 보면 아주 속터집니다..
너무 비현실정도로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