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첨 피자를 구웠어요

피자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2-04-13 20:49:34
또띠아사고 생협에서 소스사고
마요네즈도 넣으라고해서 조금넣고

아이들이 보채면서 기다리다가 한입먹더니
애들이 밥을 먹겠데요

애들한테 담부터는 사준다고 했어요
저기에 들어간 재료값이 얼만데...
어째요

IP : 211.60.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9:08 PM (110.9.xxx.208)

    피자는 맛없게 되기가 더 어려운데요.. 전 또띠아에 피자소스 바르고 그 위에 햄이랑 양파같은거 썰어서 올리고 피자 치즈만 올려서 구워요. 그래도 아이들이 서너판씩 먹어요. 귀찮아서 그렇지 사주는것보다 맛있던데요..

  • 2. ??
    '12.4.13 9:11 PM (180.70.xxx.167)

    또띠아 한 장 깔고 피자치즈 조금 얹은후(접착제 역활) 다시 한 장 깔고
    스파게티 소스 살짝 발라 준 뒤 피자치즈 조금 얹고
    준비한 토핑 올란 후 피자치즈 듬뿍 얹어 구우면
    완전 맛있는데요~
    자세히 쓰지 않으셔서 뭐가 문제 였을까 잘 모르겠지만
    이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 보세요~
    (근데 마요네즈는 왜 넣으셨어요?)

  • 3. ??
    '12.4.13 9:12 PM (180.70.xxx.167)

    이렇게 만들어 주면 울 애들은일인당 한 판씩도 먹어요.ㅜㅜ

    혹시 자녀분들이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건 아닌가요?

  • 4. 피자
    '12.4.13 9:12 PM (211.60.xxx.92)

    소스가 문제일까요?
    생협껀데 생으로먹어보니 맛이 없네요
    또띠아를 두겹으로 했는데 그게 윈인일까요?

  • 5. 토마토 소스 많이 넣으면 짤 거고
    '12.4.13 9:13 PM (119.18.xxx.141)

    치즈 분배만 잘 하면
    실패할 확률은 없는데 ,,,,,,,,,,,,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한번 더 ..

  • 6. 피자
    '12.4.13 9:17 PM (211.60.xxx.92)

    짜기도 하고요
    일반 수중 스파게티 소스 사서 다시 도전해봐야 겠어요

    파프리카를 너무 많이 넣어 물기도 많았고
    또띠아 뒷면 레서피에 마요네즈를 넣으라고해서 조금 넣었더니 토할것 같아요

  • 7. ??
    '12.4.13 9:19 PM (180.70.xxx.167)

    소스가 맛이 없다면 양파다진거 볶다가 소스를 좀 볶아 보세요~
    시큼한 맛도 줄어들고 맛이 더 나아지더라구요.
    뭐..약간의 허브 좀 넣어주심 더 좋구요~

  • 8. 피자
    '12.4.13 9:22 PM (211.60.xxx.92)

    아...
    담주에 한번 도전해 볼께요
    아까워서 제가 좀먹었더니 진짜 속이 안좋아요
    상한 소스인가봐요

  • 9.
    '12.4.13 9:31 PM (121.134.xxx.89)

    마요네즈는 별로.....
    또띠아에는 토핑을 얇게 해야지 맛있어요~

  • 10. ㅋㅋ
    '12.4.13 9:48 PM (115.136.xxx.24)

    죄송. 넘 웃겨요...
    피자가 얼마나 맛없었으면 애들이 밥을 먹겠다 했을까.. 해서 ^^;;;;;;
    피자 맛 없게 만들기도 참 어려운 일인데.....

  • 11. 아기엄마
    '12.4.13 10:04 PM (1.237.xxx.203)

    저도 생협 또띠아 두겹으로 피자 만들어요.
    또띠아 사이에 스파게티 소스를 얇게 바르구요,
    그 윗장 또띠야에는 스파게티 소스 얇게, 마요네즈 얇게 바르세요.
    아참, 전 생협 스파게티 소스 없어서 그냥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로 했어요

    아이들 줄때는 야채를 볶아서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볶음밥 할때처럼 햄이랑 야채 볶아서 위에 피자치즈 듬뿍 뿌려서.. 그래서 구우면 맛있는데..
    아웅, 이글 적다 보니 저도 먹고싶네요

  • 12. 토마토
    '12.4.13 10:15 PM (175.199.xxx.188)

    저도 며칠전에 피자 만들었는데요
    너무 밀가루 반죽이 두겹게 되어서(보채는 아기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맛이 별로라 또띠아에 함 해볼려구요
    우연히 쌀소비촉진책을 보다가
    누룽지에 피자한걸 보고
    급하게 누룽지 만들어 대강 해봤는데
    먹을만은 한데 울아기한테는 좀 딱딱한것같더라구요

  • 13. 큰일입니다
    '12.4.13 10:16 PM (125.186.xxx.77)

    운동하고 왔는데,
    입에 침고입니다.
    모든분들이 설명해주는데로 눈앞에 진행과정이 선합니다. 먹고잡다.
    헬스장 자전거 40분 돌려봐야 100칼로리조금 넘는데..
    어쩌란말인지요,, 냉동고에 피자치즈, 케첩, 또띠아,, 스팸, 버섯,, 모든게 다 있다니..

  • 14. . . . .
    '12.4.13 10:33 PM (218.186.xxx.10)

    자게에서 유행했던 냄비빵 반죽으로 도우 만들어서 토마토 소스 만들고 토핑해서 만들어서 드세요. 냄비빵 반죽이 생각보다 아주 쉬워요. 토마토 소스도 간단하고.무엇보다 파는것보다 단백해서 아이들이 훨신 많이 먹어요.사먹는것보다 더
    맛있다고 . .냄비빵 반죽 알고 부터는 피자 사먹는 일은 없어요.너무 비싸다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31
1746855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1 tkghlq.. 05:11:22 77
1746854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5 지금44프로.. 04:47:39 218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3 02:36:28 1,015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034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4 짜장면 01:36:02 1,438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8 뉴욕뉴욕 01:23:30 3,818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2 01:12:24 2,206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6 ........ 01:11:25 513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901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20 .. 00:51:52 2,436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5 ........ 00:49:48 1,100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5 백설공주 00:32:42 2,353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590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9 이혼숙려캠프.. 00:26:56 1,826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8 AI폰 00:26:37 824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8 ^^ 00:25:26 1,076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256
1746838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2,126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9 ㅇㅇ 00:16:03 3,850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7 에라이 00:15:26 1,758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574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10 중2 2025/08/17 1,112
1746833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3,789
1746832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4 전통 2025/08/1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