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계들이 공천 반발해서 탈당바람 불다가 다 주저 앉힌것,
이명박근혜의 합동작품이라고 하죠.
그동안 사적으로 정보수집한것 풀었다고 하고,
결국은 제1당 만들려고 퇴임후 보장받기위해 (그동안 한짓이 있으니까 두렵겠죠)
경상도에서 80석정도, 기타수도권에서 30석정도 총 120석정도면 가쁜하게
제 1당 된다고 합니다.
경상도분위기 이명박 싫다 정권교체하자 박근혜로 그 분위기이고
(이명박과 박근혜의 차이점이 뭔가요? )
수도권에서 개신교표, 수구꼴통친일 표 합침 너무나 쉽게 1당이되더군요.
언젠가 기사에서 가카는 종교도 필요에 의해서 믿는사람이라는것이 평가라고 하는데요.
머리 많이 쓸필요없이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도 대충 저정도면 총선이고 대선이고
누워서 날로 먹겠더라구요.
가카 대통 되고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는지 실망했는데,
이분위기에서 DJ와 노통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것이
열린우리당이 제1당이 되었던것이 기적이었던것이었더라구요.
정치인의 수준이 곧 유권자의 수준이라고 하는데 제가 그동안 우리나라사람들의
수준을 너무 폄하했던것은 아닌가하는 반성을 하게됐습니다.
이분위기에서 저런 기적을 만들어냈던 정말 위대한 국민었던것이지요.
미국도 부시같은것 뽑아서 나라 개판되서 지금 오바마가 죽도록 고생하고 있잖아요.
물론 부시와 가카는 과대포장에 강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적어도 가카급은 아니었지요.
그게 미국하고 우리나라하고의 차이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1당 싸움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원래 진보쪽 지지자들이 깐깐하다고 .. 그래서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고,
물건하나를 사도 따져보고 고민해보고 사는데 중요한 나라의 일꾼을 뽑는데
쉽게 뽑는다는것은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늘 날로 쉽게 부정부패해도 나라말아먹어도 쉽게 권력을 누렸던 사람들을 심판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다수의 대중이 늘 현명했던것은 아니니까요.
이런분위기에서 다시 기적을 일으킨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의식있고
현명한 국민들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웬지 그기적을 다시 일으킬것 같은 느낌은 뭔지...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도 아니고,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이고, 정말 우리아이들을 위한 미래 선택의
문제입니다.
이제 선거도 얼마 남지않고, 이번 주일 이명박 만세불러줬던 목사들이 일제히 설교때
다 예상 하시죠? 어차피 그말에 흔들리는 사람들이었다면 어떤 상황과 관계없이
목사말 따라다녔겠지요. 종교도 자기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게 현실이니까
가진자, 기득권, 그리고 불의를 추종하지 않고 나라를 미래를 생각한다면 목사가 그러던지
말던지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불의과 종교가 합치됐을때 얼마나 무서운결과가 온다는것을 이미 뼈저리게 겪었으니까요.
냉정한 현실에서 야권이 참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