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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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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 조회수 : 14,237
작성일 : 2012-04-05 00:42:2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12065&cpage=&m...
IP : 218.51.xxx.19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12:42 AM (218.51.xxx.19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12065&cpage=&m...

  • 2. ㅇㅇ
    '12.4.5 12:45 AM (222.237.xxx.202)

    댓글에도 저랑 같은생각한분이 있네요.
    취향차가 있겠지만 나이드신분들이 그리 좋아할거같은 집은 아닌거같애요.

  • 3. --;
    '12.4.5 12:47 AM (112.149.xxx.61)

    뭔가 너무 휑하니 따뜻하고 아늑해 보이지가 않아요
    저라면 팔고 이사가고 싶을듯

  • 4. ㅇㅇㅇㅇ
    '12.4.5 12:47 AM (121.130.xxx.78)

    저 집 건축상 받고 그랬다면서요?
    멋지네요.

    근데 댓글에 웬 청소 걱정?
    원빈이 아무렴 부모님께 청소 시키겠어요?
    집안 일 도와주는 분 다 구해드렸지.. ㅋㅋ

    전 부모님도 좋아할 거 같은데요?
    설계할 때 부모님과도 의견 조율 다 되었을 거 같아요.

  • 5. ...
    '12.4.5 12:49 AM (121.163.xxx.20)

    멋지네요...

  • 6. 원래
    '12.4.5 1:10 AM (59.86.xxx.217)

    원빈씨 부모님댁이 강원도잖아요
    예전에 당일코스관광버스타고 강원도가는데 가이드분이
    저~어기가 원빈씨 부모님댁인데 원빈이 지어주었다고했던것 같은데...
    또다시 업그래이드 해드렸나봐요

  • 7. 아니
    '12.4.5 1:20 AM (14.52.xxx.59)

    원빈 부모님이라고 소키우고 풀뽑고 살아야하냐,이분들도 소고기 사다가 바베큐 한다구!(개콘네가지버전으로 읽어주세요)

  • 8. ㅜㅜ
    '12.4.5 2:11 AM (112.153.xxx.45)

    아까는 이승기 엄마가 젤로 부러웠는데
    지금은 원빈 엄마가 부럽다..

  • 9. ..
    '12.4.5 2:14 AM (125.152.xxx.10)

    모던한 집인데......노인네들한테는 불편 할 수도 있겠네요.

    젊은 사람 취향이네요.

  • 10. ..
    '12.4.5 3:14 AM (116.39.xxx.114)

    원빈 마음이 이쁘네요
    겉모습은 모던하지만 집안은 어르신들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게 해놓았겠죠.
    우린 걱정거리가 너무 많네요

  • 11. ㅇㅇㅇㅇ
    '12.4.5 4:09 AM (121.130.xxx.78)

    그러게요.. 우리가 왜 원빈 부모님 걱정까지 하는지 ㅋㅋ

    그분들 집이 저거 한 채뿐이겠어요? (저도 모름다 ^ ^)
    저 집 불편하고 싫음 팔고 이사가시든지
    다른 곳에 있는 집에서 지내시겠죠.

    저집은 원빈네 집으로 유명세 탔으니 팬션 운영해도 될텐데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일본인 관광객들 예약이 넘치겠죠.

  • 12. ......
    '12.4.5 8:32 AM (121.161.xxx.40)

    원빈이 살아야 할 것 같은 집이네요.

  • 13. ...
    '12.4.5 8:53 AM (121.160.xxx.196)

    집은 멋지네요.
    저 조차도 거기서 별로 살고 싶지는 않아요.

  • 14. ..
    '12.4.5 10:04 AM (121.142.xxx.228)

    원빈 부모님이 생각외로 젊으신 분들인지 누가 알아요~ 저라면 들어가서 살고 싶을거 같은뎅.
    울 아들.. 어여 집 좀 지어줘~ (내가 원빈같이 생긴 아들을 낳지 않았기에 꿈도 못꿉니다)

  • 15. 원빈
    '12.4.5 10:13 AM (130.214.xxx.253)

    원빈 부모님이면 50대 후반쯤이니 괜찮은것 같은데요.

  • 16. ㄱㄱㄱㄱ
    '12.4.5 11:40 AM (115.143.xxx.59)

    집자체는 너무 멋지네요..상받을만하고..근데 젊은 사람이랑 어울리는 집인거 같아요..
    노인들이 살기엔 넘 차가워뵈고 도시적인 느낌이네요..
    우리나이대가 살면 딱인디...
    원빈 부모님은 정말 좋겠어요~~~~

  • 17. 부모님취향
    '12.4.5 12:01 PM (124.50.xxx.136)

    은 전혀 고려치 않은 집 같아요. 멋진 집 지어주고 자식노릇 했다고 행복해하는 ...
    그부모님들은 들에서 여전히 나물캐고 농사진다고 하던데...
    생계형이 아니고 평생 산속에서 그렇게 살아온 생활을 버리지 못하고 생활할텐데..참 낯설겠어요.
    아무리 좋은옷도 나한테 어울리고 맞아야 편한거ㅣ...

  • 18. 나이가 뭔 상관
    '12.4.5 12:32 PM (121.134.xxx.109)

    저 50대 인데 저런 집 좋네요...
    딱 하나 맘에 안 드는 저 푸른색 타일만 노랑?갈색?계통으로 바꿔주면
    정말 살고 싶은 집인데요..

  • 19. ....
    '12.4.5 12:5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밑에 잔디지붕에 눈쌓이면 손주들 불러 눈썰매 타도 되겠어요. 부럽다...

  • 20. 별걱정들을 다..
    '12.4.5 1:15 PM (119.70.xxx.19)

    집 설계할 때부터 부모님 생활패턴 위주로 만들어진 집입니다.
    아궁이 생활하시던 습관에 맞게요


    라고 누군가가 댓글에 써놨네요.


    부모님 집으로 지었다는데 부모님이랑 상의 안 했겠어요 -_-

  • 21. 토마토
    '12.4.5 1:18 PM (210.120.xxx.130)

    전기요금 엄청 나오겠어요.
    실제도 저도 주택으로 이사하니까 전기요금이 거의 2배까지 뛰더라구요. ㅠㅠ

  • 22. 은우
    '12.4.5 2:03 PM (112.169.xxx.152)

    위에 이승기 엄마 부럽다고 하시는 분 ㅎㅎㅎㅎㅎㅎㅎ
    저하고 같네요^^

  • 23. 추워요
    '12.4.5 3:00 PM (180.71.xxx.235)

    영님..
    저도 살짝 공포를 느꼈어요^^
    처음 닥 보는순간 공중에 붕~ 매달아논집 같아 불안해보였어요^^

  • 24. ...
    '12.4.5 3:27 PM (119.64.xxx.92)

    집이 아니라 미술관 같네요.
    이쁘긴한데 가끔 구경하러 가는건 몰라도 살고 싶지는 않은...

  • 25. 원빈
    '12.4.5 3:43 PM (14.52.xxx.59)

    부모님이나 누나도 스타 된 가족 덕 안보고 잘 사시는 드문 가족입니다
    부모님도 시골에서 원래 사시던대로 살지만
    누나도 구로구 어디서 미장원 하면서 조용히 살구요
    원빈씨가 누나네 집에서 몇년 같이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원빈이 청담 어디 삼성동 어디 몇백평 빌라 살지도 않구요
    저 집이 불편하면 마루에 상펴놓고 식사 하시겠지 왠 걱정들이 그리 많으신지 ㅎ
    거동 불편한 80대 노인분도 아니고,,없어서 못 살지 좋은 집 두고 왠 걱정이요

  • 26. 사람눈
    '12.4.5 5:08 PM (218.234.xxx.25)

    은 다 비슷비슷 하나봐요~ㅎㅎ
    원빈이 지었다고해서 봤더니 정말 집은 멋있는데
    살고 싶은 집은 아니네요~

    tv엔 살고싶고 정감있는집 많이 나오잖아요.
    그거하곤 거리가 먼듯...

  • 27. 비슷하네요
    '12.4.5 6:30 PM (211.117.xxx.244)

    원빈 잘생긴것 같지만 뭔가 부족해 보였는데
    이집도 멋진데 뭔가 부족해 보여요.
    제가 안목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부모님 집이라 해서 현대식 한옥을 혼자 상상했네요.

  • 28. 이런 집 지을 때
    '12.4.5 8:49 PM (124.54.xxx.17)

    건축가가 컨셉을 살려서 맘껏 설계한 집이네요.
    이런 집 매력있지만 이렇게 생긴 집 단열이 아주 철저히 되지 않으면
    집에서 영하를 경험할 수 있어요.

    혹시 이런 집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단열 잘 알아보고 지으세요.

  • 29. 참..
    '12.4.5 10:48 PM (122.179.xxx.73)

    건물 자체는 나름 멋있으나 집으로 쓰이기엔 좀 아닌 것 같아요..첫번째 사진보니.. 집이 넘 안정감이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불안해보여요.. 공중에 붕 뜬 것 같고..

  • 30. 예산에 제약이 적은
    '12.4.5 11:21 PM (180.65.xxx.219)

    프로젝트를 만난
    건축가가 한 것 풀어놓고

    그쪽 분야 사람이야
    멋있다 할지 모르지만.

    이 집을 생활공간으로

    직접 관리하고 사용할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파트 40평만 넘어도
    매일 청소할려면 힘든데
    저 면적을,

    주택인데 난방비는

    사람쓰고, 전기세, 기름값걱정없으면
    뭐를 못해.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
    쩝.......

  • 31. 바이어스
    '12.4.5 11:32 PM (110.70.xxx.217)

    음 지난번에 건축잡지에 이 집 설계한 분 인터뷰 봤는데요 원빈의 요구 사항이 부모님이 살기 좋은 집이라서 부모님의 요구사항을 반영 했다고 하던데요 일 끝나고 씻고 들어 오는 것 부터해서요 알아서 잘 만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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