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인데요. 올해 30살이예요.
직장은 평범한 공기업.
월 평균 실수령 350~400정도 받고...
인터넷으로 물건 사고파는 부업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 안들이고도
월 100만원이상씩은 버네요. 말이 100만원이상이지 23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렇게 벌어요. 보통 100~200정도인데, 최고 월 500만원까지 벌어봤대요.
이렇게 따지면, 최소 월 450~500은 버는건데,
이 정도 소득이면 미혼 30살먹은 남자친고는 꽤 고소득 아닌가요?
동생이 지금보다 좋은조건의 이직기회도 몇번있었는데,
자긴 지금직장이 업무강도도 적고, 스트레스 없어서 승진욕심도 없고..
평생 평직원으로 이렇게 살고싶다나....
맘편하게 여가를 즐기면서 사는 동생...
이렇게 사는것.. 지켜보니 참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