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예쁜천사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2-03-15 12:21:22
제가 한국으로 잠깐 나가게 되서 이민가방에 선물용으로  그릇 셋트를 2box 넣어서 가져가는데요.
궁금한 점은,  아무래도 그릇이다보니 깨질 염려가 있어서 버블이 들어간 뾱뾱이로 box를 칭칭 감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깨지지 않을까요. 소화물편으로 부칠거라 걱정이 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이런 경험가지신 분들은 저에게 지혜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4.30.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12:43 PM (110.15.xxx.212)

    그릇은 절대 들거 타셔야 합니다.

    부친 가방들이 얼마나 험히 다뤄지는데요....

  • 2. 저는
    '12.3.15 12:45 PM (211.104.xxx.143)

    기내에 들고 들어왔어요.
    어찌나 무거운지 고생했는데 담에는 안사올거 같아요 ㅠ.ㅠ

  • 3. ..
    '12.3.15 12:45 PM (61.83.xxx.33)

    이민가방에 넣으시면 절대 안돼요 딱딱한 박스에 넣으셔야 해요
    그릇 옮길 때 포인트는 움직이지 않게 하는 거에요

  • 4. 핸드캐리
    '12.3.15 1:07 PM (59.10.xxx.221)

    비행기에 사람 타는 자리도 좁은데....
    부치는 짐이 타는 자리가 넓을까요?
    비행기 화물칸에 캐리어들은, 거의 10단씩 쌓아서 넣는다고 하던데요.
    윗 댓글에 대충 넣어도 안 깨졌다고 하시는 분...
    아마도 그 날 운이 좋아서, 그 10단의 맨 꼭대기에 캐리어가 올라가 있었겠지요.
    그릇 넣은 캐리어가 10단의 제일 밑에 깔린다면....으윽.... 상상도 하기 싫지요.

  • 5. 예쁜천사
    '12.3.15 1:14 PM (24.30.xxx.171)

    소중한 답변들 감사드려요.
    언니가 그릇을 좋아해서 이번에 이사간 기념으로 제가 선물하고 싶어서 찻잔세트를 샀거든요.
    꼭 주고 싶은 마음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올린 글이예요.
    아무래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6.
    '12.3.15 1:18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수화물로 식기 부치는건 결사반대에요.
    제가 그렇게 했다가 수화물로 부쳤던 그릇들 죄다 깨졌었어요. ㅠㅠ

  • 7. ...
    '12.3.15 1:58 PM (111.68.xxx.76)

    얼마전에 트렁크 온갖 잡동사니 사이에
    접시6개 머그 6개 가져왔어요.
    뽁뽁이로 하나하나 잘 싸서 차곡차곡 겹쳐 움직이지 않게 하니까
    하나도 안깨졌어요.

  • 8. 제 경운
    '12.3.15 2:47 PM (110.14.xxx.164)

    뽁뽁이 없이도 하드케이스 가방에 옷 사이 사이에 넣어서 부치면 안깨지는데 ..
    이민가방도 옷같은걸로 채우면 괜찮을거에요

  • 9. 프라스틱..
    '12.3.15 7:24 PM (222.112.xxx.111)

    플라스틱 보관함 아시죠?옷도 넣고 그러는..
    그안에 뽁뽁이로 싸서 넣어 플라스틱 박스를 이민 가방에 넣으세요...
    그러면 괜찮더라구요...

  • 10. 예쁜천사
    '12.3.16 10:49 AM (24.30.xxx.171)

    어머나, 좋은 의견들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의 의견을 참고해서 잘 해볼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71 [기사]"식당에서 밥먹다 들은 원전사고 얘기가 …&qu.. 2 ㄷㄷ 2012/03/15 1,916
82170 한의원 or 정형외과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4 병원 2012/03/15 770
82169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384
82168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529
82167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1,987
82166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453
82165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1,857
82164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645
82163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569
82162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324
82161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585
82160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1,828
82159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283
82158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1,874
82157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3,883
82156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091
82155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536
82154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409
82153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711
82152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315
82151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861
82150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609
82149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337
82148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232
82147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