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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입주

변기에..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2-03-09 21:17:11

새아파트에 입주했는데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스위치 물을 내렸어요

그런데 화장지를 다 사용하여 갈으려고 휴지걸이 플라스틱 바를 놓치는바람에

변기물 내려가는동시에 10센티 플라스틱 바를놓쳐버려서 밑으로 흘러가버리고 말았어여

순간 넘 당황해서 이걸 어쩌나싶어 가슴이 두근거려 관리사무소 문의하여 직원 다녀갔는데여...

 

새아파트여서 요즘 건설회사가 아파트에 상주하고있거든요..

제 잘못인데

엄현히 하자는 아니지만 건설회사에서 어떻게 처리즘 해주실수는 없을까요?

IP : 1.245.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리홈
    '12.3.9 9:19 PM (110.47.xxx.225)

    건설회사라도 벽지,전기..이런부분은 하청을 줍니다 입주가 됐다면 이런 하청사들은 이미 철수하고 난 뒤일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 2. ...
    '12.3.9 9:38 PM (183.98.xxx.10)

    원글님 찌찌뽕...
    저하고 똑같은 사고를 치셨네요.
    저도 건설사 직원 있는 기간에 똑같은 일 당했구요 직원 두분이 오셔서 변기를 뜯어서 거꾸로 들고 한참을 애쓰다가 결국 변기구멍이 너무 작고 비스듬히 걸려있어서 옷걸이 구부려서 어찌 해보려하다가 변기 놓쳐서 깨져버렸어요. 그냥 제가 변기값 내고 새거 앉혔습니다. 20만원 정도 낸 거 같아요.

  • 3. 윗님 원글인데요
    '12.3.9 10:19 PM (1.245.xxx.75)

    윗님 안녕하세요
    원글인데요
    관리사무소 직원은 건설회사에 얘기해보라구 하자기간이니 상주하고있으니
    솔직히 얘기해보면 인간적으로 해주실거라구하여서 문의해봤는데요,,

    건설회사 직원이 변기를 쉽게 뜯자하던가요?
    저희거는 대림이던데 혹 님처럼 변기구멍이 작다면 어찌해야할가요?
    변기 놓쳐서 깨지는일은 없어야할텐데..
    살다 별일을 다 겪어여요...

  • 4. ...
    '12.3.9 10:35 PM (183.98.xxx.10)

    저희것도 대림인 거 같던데.. 그냥 백시멘트 긇어내니까 달랑 떨어지던걸요. 저도 놀랐슴다...
    어차피 안 놓쳤어도 그대로는 못 썼을 거 같아요. 유치원생정도면 플라스틱 심을 잡아서 방향을 돌릴 수도 있겠다고 하셨지만 울집 유치원생은 죽어도 변기구멍에는 손을 안 넣으실 거였으니...
    저 그 후로는 트라우마 생겨서 휴지 갈아낄 때 무지 긴장하고 반드시 변기뚜껑 닫은 상태로 갈아줍니다.
    원글님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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