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결혼하고, 시댁 어르신 번갈아 가며 전화해서 애 안가지냐 전화하셔서
임신하고 극심한 입덪, 애낳고,
백일안되, 남편 발령, 출퇴근 시간 2시간 넘는다며 자살소동,
아이 돌때, 친정엄마 뇌수술, 아이 데리고 병원에서 간병,
여기서 아이 3돌때부터 5살무렵까지 잠깐 행복,
둘째 또 낳고, 남편 공부한다고, 또 발령이어서, 혼자 아이키움,
둘째 조금더 키우고 초등가면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남편 대출 마니해서, 다 없앰
아둥 바둥, 맞벌이에 애 혼자 키우며 힘듬.
올핸 드뎌 애둘 데리고 여행도 가고 할줄 알았는데, 여름휴가도 제대로 지내본적 없는데
올해내내 병원 치료 받을 우리 아이 병원비는 어찌 감당할까 앞날 캄캄,
혹시 이거 둘사이 궁합이 안좋다더니, 그걸까요?
참고로, 처녀적, 지금 다 사주 봤더니, 제 사주가 그리 좋대요. 평생 고생안하고, 행복하게 산다고,
흉운은 80세에 온대요. 앞으로 40년 내내 대운 탄탄 운좋고, 잘산대요.
에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