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쯤 잘려고 누웠는데 문자알림소리에 보니
내용인 즉슨, 돈으로 어떠한것도 살수있으나 행복,건강 은 살수없다.
이내용은 1952년부터 시작되어... 쭉 이어져서 이내용을 받고나서 20장을 카피해 돌리면 행운이 올것이고
안돌리면 안좋은 일이 생겨난다.. 이런 우리 어렸을 적 초딩때 한참 돌았던 행운의 편지 비슷한 걸 보냈네요.
받고나서 무시해버리고 답문자로 반사~~ 주기도문 짝 적어서 보냈는데
계속 생각하니 짜증 납니다.
아니 지금 나이가 몇인데...
본인도 남한테 받고서 안돌리면 기분 찝찝하니 보낸 것 같은데 자기만 생각하고 전혀 남 기분은 생각 안했나봐요.
여태 연락도 없네요. 문자보내서 미안하다고 할만한데..
신경을 안쓰고있는건지, 아님 날 개무시하는건지..
참 별의별 엄마들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