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이 버그인가봐요~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사실 꽃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오늘~ 마당에 핀 옥잠화 향기가 너무 그윽한것 같아
향기 테스트를 위해 몇개 따다
실험(?)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와우 놀랍게도 몇시간후에 활짝피는것 있죠~ ^& ^
원더~
잠시 사진찍고 검색해 봤는데~
옥잠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뿌리줄기는 굵다. 둥근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길이 15~22㎝, 너비 10~17㎝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오목한 심장형이다. 잎맥은 가장자리
와 평행한 나란히맥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높이 올라오는데 길이가 60㎝에 이르고 흰색의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형 모양의 원주형태이며 길이가
6.5㎝ 정도이다. 밀원식물로 잎과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식용한다.
잎은 식용?..
옥잠화와 부레옥잠화가 다르긴 한데~
하루밖에 못사는 꽃중에 나팔꽃, 부레옥잠화가 있더군요.
소설가 양인자씨가 작사한 노래에도 나오죠.
나팔꽃보다 짧은사랑아~ 라고
얼마나 사랑이 짧게 끝났으면 나팔꽃에다 비할까요.
그렇고~ 인간 말고도 비오는날에 우울한 생물이 하루살이라 그래요.
그 하루 사는날중 비가 내내온다면
인생은 비?
지금도 창밖엔 비가 오고 있네요.
제니.스미스가 부른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my first mistake" 라는 노랜데
"내 첫번째 실수는 당신에게 키스를 허락한겁니다.
내 두번째실수는 당신을 사랑했던겁니다.
아~ 내 마지막실수는 당신을 떠나 보내고 말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