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분께 부담없는 선에서 감사표시하려고하는데
사평기정떡하면 어떨까요?
가격 품질 다 착해서 좋은데 ^^; 술떡이 여름떡이라 좀 그런가요?
직장 상사분께 부담없는 선에서 감사표시하려고하는데
사평기정떡하면 어떨까요?
가격 품질 다 착해서 좋은데 ^^; 술떡이 여름떡이라 좀 그런가요?
몇일 전에 사평기정떡 선물 받았는데 떡 좋아하는 남편도 맛 없다고 싫다고 하네요.
저도 기대했던 것 보다 너무 별로였구요.
사람 입맛이 천차만별이라 그쪽에서 좋아할 수도 있지만
저희처럼 싫은 사람도 있어요.
좀 싼티가 나죠
떡도 귀하고 손 많이 가는 떡이 있는데 이건 그냥 편하게 먹는 떡이잖아요,
포장도 허술하구요,
맛있다고 할때 주문했었는데, 두개먹고 그대로 냉동실에 방치하다 결국
...
한두개는 먹겠는데,맛있는 떡은 아니죠.
떡 좋아하지만, 선물 받았다면 글쎄요...
저도 여기서 한참 유행?할 때 샀었는데 택배 받자 마자 먹었던 게 제일 맛있었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자렌지에 돌리니까 맨 처음 맛 별로 안나고 손이 안가더라구요^^;;
저도 82에서 보고 부모님댁에 주문해드렸는데...
반응이.......ㅋ
아무래도 그렇죠
비싼거 챙길 만한 분들은 아니고..
(돈도 그렇고 제가 출세지향적이진 않아서)
아예
하지 말까봐요.ㅎㅎ
선물용은 전혀 아닙니다..
저도 기정떡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 화순기정떡 시켜먹어요..
근데 지난 일요일 가평얼음축제에 놀러갔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전단지를 돌려서 봤더니 기정떡인거에요...
집에 오는길에 두팩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오는길에 7살 딸래미가 한팩이상 먹었네요...
이번 구정에 친정엄마한테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없네요....전단지도 어따버렸는지....ㅠㅠ
혹시 그집 아시는분 없나요?....신기하게도 다른 기정떡은 생각이 안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