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현동 신동아아파트 살기 어떠신가요?

이사예정 조회수 : 8,230
작성일 : 2012-01-06 15:32:28
남편은 7호선,  아이들은 3호선을 이용해야해서 신사역과 논현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동아아파트로 이사할려고 합니다. 1997년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많이 낡진 않았는지 장보기는 어떤지 아파트 분위기는 어떤지 두루 궁금합니다.  살고 계시거나 주변에 사시는분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강남치고는 매매가나 전세가가 싼편이든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IP : 121.135.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로드웨이 뒷편이요?
    '12.1.6 3:36 PM (14.52.xxx.59)

    거기 정말 고지대에요
    주변도 한적한 주택가는 아니고 상가가 많이 발달되어있죠
    교통은 좋아요,근데 앞쪽(논현역)으로 내려오실때면 아마 운전하다가 헉,,하실겁니다
    저희는 거기 내려올때 애들은 비명지르고 저는 안전벨트 꽉 잡아요
    제 눈에는 90도 경사로 보여요 ㅠㅠ
    근데 거기 퀼트샵있어서 자주 가다보니 아파트는 괜찮아요,조용하고

  • 2. 원글
    '12.1.6 3:42 PM (121.135.xxx.226)

    윗님 답글 감사합니다. 인터넷에는 신사역과 논현역이 도보 5분이라고 표시되어있던데 실제로는 어느 정도 걸릴까요? 혹시 이용해 보셨나요?

  • 3. 신사역까진
    '12.1.6 4:01 PM (112.172.xxx.124)

    5분거리정도 되고요.논현역까지 7-8분정도? 논현역옆에 수퍼나 영동시장 있어서 배달시키면 되고요.

    교통편하고 의외로 조용합니다.

  • 4. 원글
    '12.1.6 4:08 PM (121.135.xxx.226)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직접가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제가 일원동 대모산밑에서만 근15년을 살고 거의 돌아다니지 않아서 이사하려니 겁도 나고 또 너무 번잡한 곳은 싫기도 하구요. 다만 출퇴근거리 통학거리가 너무 멀어 조금 시내쪽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곳 아파트 공기는 어떤가요?

  • 5. ...
    '12.1.6 4:29 PM (58.141.xxx.100)

    거기가 강남인데 비해 저렴한 이유가 있어요. 바로 주변이 온통 유흥가라는 거지요.
    언덕진 것과 더불어 더블로 안 좋은 요인이예요. 소문에 의하면 혼자 사는 나가요걸들도
    많다고 해서 저희는 다른데로 알아보았어요.

  • 6. 일장일단이
    '12.1.6 4:45 PM (14.52.xxx.59)

    확실한 곳이에요,전철역은 비교적 다 가까워요
    5분 이내일겁니다
    올라가는 초입은 식당들이 많고 미용실 옷가게도 많아요
    예전엔 나가요 많은거 사실인데 요즘은 주변 빌라 원룸으로 거의 다 나가서 그 걱정은 덜하셔도 되요
    바로 앞은 또 단독주택들이 많아서 나름 조용하고 아파트도 얌전해요
    공기야 강남 한복판이니 거기서 거기죠 뭐,,
    한번 가보세요,싼건 이유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093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 14:12:15 126
1675092 박선원 김병준 의원 케미 좋네요 1 원주율 14:11:59 37
1675091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1 hot 14:08:30 109
1675090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4 ㅎㅎ 14:06:15 268
1675089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 14:05:23 161
1675088 남자 셔츠 중에 카라끝이 단추로 고정된 거 머라 불러요? 3 이름 모름 14:03:02 214
1675087 학비 학원비도 안나가는 집인데요 ........ 14:02:39 356
1675086 교통사고 났는데 몸보신 하라고 꽃게선물ㅠ 3 dd 14:02:02 457
1675085 옛날 중전이나 후궁의 마음을 알거 같아요 1 ... 14:00:40 538
1675084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6 ... 13:59:44 980
1675083 라면이 왤케 맛있죠? 1 히히 13:58:48 218
1675082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4 오세요 13:57:55 559
1675081 예전같으면 독감 4 몰라도 13:56:23 340
1675080 60대 부부들 하루에 둘이 어쩌다 같이 있을때 몇마디나 나누나요.. 6 점점 13:55:14 750
1675079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6 Laop 13:54:31 979
1675078 책한권 보통 몇일만에 읽으시나요? 2 ..... 13:54:17 210
1675077 이제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5 ㅇㅇ 13:53:51 524
1675076 뉴질랜드에서 치즈나 소세지 사올 수 있나요? ㅇㅇ 13:53:46 84
1675075 접는 요가매트 거실에 깔고 자도 편하나요? 3 .. 13:50:51 249
1675074 그날,계엄을 막지못했다면? ... 13:50:25 206
1675073 안녕자두야 이빈 작가의 백골단 회상 2 ㅇㅇ 13:46:12 593
1675072 안세영선수경기해요 4 지금 13:42:32 332
1675071 화교 혜택 어마어마 했군요. 32 ssii 13:40:47 1,704
1675070 암환자의 삶 5 ㄱㄴ 13:40:11 1,179
1675069 고기 반찬 위주로 밥 먹는 아이 요 고기도 고기지만 3 채소사랑 13:37:52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