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에 올리는 김가루는 들기름 발라 구운 김을 부셔 넣는건가요?
아니면 마른김 불에 살짝 구워서 올려 먹는건가요?
칼국수나 콩나물국밥에는 구운김 올려 먹으니 맛있던데,
이것도 보편적인 방법인지 알고 싶어요
떡국에 올리는 김가루는 들기름 발라 구운 김을 부셔 넣는건가요?
아니면 마른김 불에 살짝 구워서 올려 먹는건가요?
칼국수나 콩나물국밥에는 구운김 올려 먹으니 맛있던데,
이것도 보편적인 방법인지 알고 싶어요
구운 김 부셔서 넣어요.
구운김이야 김밥김이니까 좀 비싸죠..
그냥 일반 파래김 구워서 부셔넣어요..
저는 몇장 한꺼번에 가스불에 구워서 비닐에 넣고 부셔놓고
떡국 라면 묵 무칠때 국수 볶음밥에 두루두루 넣습니다.
저는 마른 김 불에 살짝 구워서 올려 먹어요.
구운 김이라는 게 파는 김을 말할 게 아니라
김을 구운 거라 구운 김이라고 한 거랍니당.^^
저는 그냥 생김 구운 것 보다 기름 발라 구운김 넣어 먹는 게 더 좋더라구요.
요즘은 지퍼백 포장으로 고명용 김도 팔길래 그거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니 간편하고 좋네요.
있는거 아무거나요.
집에 기름발라 구워놓은 김 있으면 그거 막 찢어넣고,
없으면 생김 구워서 부셔넣기도 해요.
큰마트 가니까 고명김이라고 기름기 없이 살짝 구워서 잘게 길이로 잘 분쇄된 김이 있더라구요.
그거 완전 편하고 짱이었어요.
떡국 국물을 싱겁게 하거든요.
대신 조미김을 가위로 잘라서 고명으로 올립니다.
가위로 잘라 올리니 깔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