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에 관한 삐딱한 시선들이 그것입니다.
물론 조중동만은 아니겠지요. 다른 언론들도 거의 있는쪽을 옹호해줍니다.
광고료가 나오는곳은 노조가 아니라 회사니까요. 자본주의...있는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만의 논리로 노조를 압박합니다. 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몇십억 몇조다..
사실 알고보면 이미 재고를 확보해놓은 상태이므로 그저 수치로 계산한것일뿐 그다지 큰 영향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공공연히 그런걸 언론이 흘립니다.
몇년전에 조선일보를 상대로 현대차가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판결에서 노조가 이겼습니다.
허위사실을 일간지에 부풀려서 게재했다고.
근데
많은 사람들은 뒤에 소송해서 이긴것 따위 관심없고 오로지 그당시 조선일보에서 떠든 일들만 기억할뿐입니다.
현대 노조들 공식적인 입장은 "조중동 아웃"입니다. 노조신문에 자주 보이는 문구입니다.
파업을 하면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 타격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뭐가 걸려서 어떤 부분때문에 정당한 권리마저 포기해야 할까요?
비정규직 문제를 왜 현대차 노조한테 걸고 넘어질까요?
그들이 그런 제도 그런 구조를 만들었나요? 그냥 노동자일뿐입니다.
현대차 노조들 매번 협상안 보면 비정규직 처우개선 항상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다른 중소기업 협력업체 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는걸로 압니다.
그 협력업체 들어가려고 해도 자리가 나지 않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잘 안나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끼리 치고받고 그래서 없는 사람들끼리 그렇게 헐뜯는건
조선일보가 좋아하는 상황일뿐입니다.
사회구조를, 처음부터 비정규직 정규직을 만든 사회를 상대로 하셔야 할줄 압니다.
본질은 사회구조이고 정부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