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미친엄마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11-12-07 21:47:01

 

 

 오늘 아이에게 손을 댔습니다. 미친듯이 한계점을 참지 못하고 .. 이러다 상습적이 될 것 같아요.

 

 상담치료 제가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창문으로 뛰어 내리고 싶네요

IP : 121.169.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
    '11.12.7 9:51 PM (121.136.xxx.28)

    처리하면 그리 안비싸요,.
    약까지 병원에서 주는데 일주일에 한번 갈 경우 만원정도?
    제가 다닌곳은 그랬어요. 전우울증으로...

  • 2. 보험
    '11.12.7 10:23 PM (1.238.xxx.61)

    혹시 어떤거라도 보험을 들지 않은 상태세요?

    전 살짝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닐때, 보험을 들지 않았던 상태였는데
    정신과 진료기록이 의료보험에 남으면, 나중에 보험을 들지 못한다는 소리에
    의료보험 처리를 하지 않고
    그냥 생돈내고 상담받았는데..굉장히 비싸요.-_-
    갈때마다 거의 10~15만원씩 냈었거든요...
    약값도 거의 10만원이었구요.

  • 3. ..
    '11.12.7 10:49 PM (110.14.xxx.102)

    에휴.. 님도 참 가여운분이시구요. 아이도 너무 안됐네요..

    꼭 상담 다니셔요. 그리고 아이에게 미안하다 해 주세요...

    안그럼 아이가 더 커서 정말 힘들어져요. 아주 무기력한 사람이 되거나 아님 밖으로 나도는 정서
    불안의 아이가 되거나요...

    치료받지 않으면 점점더 힘들어 지실거예요. 아이도 원글님도요.

    아이도 원글님도 같이 받으러 다니세요....

  • 4. 건강가족지원센터 추천요.
    '11.12.8 12:07 AM (180.231.xxx.51)

    정신과 가면 의료보험에 기록남고 좋지 않아요. 약도 몸에 좋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보험에서도 딴지걸수도 있구요.
    각 구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라고 심리상담센터가 있어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1주일에 한번씩 한시간정도 상담을 상태에 따라 2개월부터 그 이상도 진행을 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받았을 때는 무료였구요 상담선생님 잘 만나면 무척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 같이도 상담받기도 하구요.
    힘드실텐데 꼭 도움 받아보세요. 저도 몸이 아프고 가족과 관계도 안좋아 우울증 증세가 있었을때 상담받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1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558
44950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363
44949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255
44948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438
44947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1,977
44946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1,930
44945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692
44944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677
44943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676
44942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574
44941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424
44940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398
44939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648
44938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823
44937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693
44936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050
44935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8,871
44934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107
44933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200
44932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180
44931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062
44930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8,840
44929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4,779
44928 말기암 아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6 막내딸 2011/12/07 2,415
44927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