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얘기를 이웃 아짐과 했는데 우리가 나선다고 뭔 일이 벌어지겠냐...
다른 친구랑 전화 하다가 얘길 꺼내도
나보고 팔자 좋다는식..
살기 바쁜데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하겠지 왠 걱정이냐고..
오늘 열뻗쳐서 대놓고 "너같이 아무 생각없이 사는 얘들이 너무 싫다고 해버렸네요.
뒤에서 구설수에 오르겠지만
이젠 주변 아줌마들에게 질립니다.
자기들 잘먹고 잘살면 그만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잘사냐..천만에요.
겨우 집칸이나 수도권에 장만해서 바등거리며 사는건 똑같은데
하는짓 보면 어디 중산층인거 같아요.
내자식 잘먹이고 남편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정말이지 그들과 담쌓고 살고 싶어요.